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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출연 ‘지구 최후의 밤’ 개봉 하루 만에 흥행 추락, 왜?
//hljxinwen.dbw.cn  2019-01-08 09:18:59

  탕웨이 출산 후 복귀작 ‘지구 최후의 밤’

  새해+로맨틱 마케팅으로 첫날 수입 425억

  (흑룡강신문=하얼빈) 배우 탕웨이(湯唯)가 주연을 맡아 주목받고 있는 영화 ‘지구 최후의 밤(地球最後的夜晚)’이 개봉 2일 만에 흥행 수입 급락이라는 수모를 겪고 있다. 관객들의 불만도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 ‘지구 최후의 밤' 포스터>

  지난 2018년 12월 31일 개봉한 비간(畢贛, 필감) 감독의 ‘지구 최후의 밤’은 개봉 첫날 2억 6000만 위안(425억 5420만 원)이 넘는 흥행 수입을 기록했지만 1월 1일 수입은 1000만 위안 수준에 머물렀고 1월 3일은 오후 4시 기준 80만 위안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 ‘지구 최후의 밤' 포스터>

  영화 ‘지구 최후의 밤’은 중국 금마상 및 칸영화제 수상 등으로 상영 전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또한 영화 전반부는 2D, 후반부는 3D라는 이색적인 구성으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 홍보팀은 영화 내용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하지 않았고 관객들은 제작진이 영화 속 일부 러브스토리 부분만을 강조하는 마케팅으로 관객몰이를 했다고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뤄톈원(羅天文) 영화 흥행 분석가는 ‘지구 최후의 밤’ 홍보팀이 칠레 작가 Roberto Bolao의 소설 ‘Last Evenings on Earth’의 제목을 인용했고 ‘키스를 하며 새해를’ 등 로맨틱한 문구 등만을 이용해 새해를 맞이하는 관객들을 공략했다고 전했다.

  화이 브라더스 영화관 관리공사의 캉웨(唐樂) 필름 매니저 역시 ‘키스를 하며 새해를’이라는 홍부 문가가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구 최후의 밤’ 제작사 측이 영화 개봉 전 영화를 보고 나서 연인과 새해 첫 키스를 할 수 있도록 “12월 31일 오후 9시 50분에 영화를 보기를 추천한다”라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영화 ‘지구 최후의 밤’ 제작진의 홍보 효과는 성공했다. 조사 결과 12월 31일 60%~80% 정도의 관객이 저녁 9시에서 10시 사이에 영화관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부분의 관객이 젊은 90년대생으로 조사됐다. 12월 31일 당일 저녁 영화표는 매진 사례가 벌어지기도 했다.

  <영화 ‘지구 최후의 밤' 포스터>

  ‘지구 최후의 밤’ 제작진 및 배급업체는 12월 초부터 쇼트 비디오 앱 더우인(抖音, 틱톡) 및 시사회 등을 통해 ‘키스를 하며 새해를’, ‘2018년 마지막 영화’ 등 새해를 이용한 영화 홍보 문구를 강조하기 시작했다. ‘지구 최후의 밤’이 새해를 이용한 홍보를 시작하면서 해당 영화표 예매는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 2018년 12월 6일 실시된 더우인 영상 홍보 후 영화 ‘지구 최후의 밤’을 보고 싶은 관객 수는 중국 최대 영화 예매 앱 마오옌(貓眼)과 타오퍄오퍄오(淘票票)에서 각각 2만 2910명과 6만 3072명이 늘었다.

  *한편 2018년 10월 발표된 ‘더우인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이용자 중 65.4%가 여성이고 여성 이용자 가운데 21세-25세가 5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수치는 ‘지구 최후의 밤’을 관람한 관객과 대부분 일치한다.

  대중성 포기한 독립영화… 새해와 어울리나?

  중국 관객 영화 감상평, ‘장황하고 무료’

  영화 ‘지구 최후의 밤’은 대중성보다는 작품성을 택한 영화로 중국 관객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특히 영화 자체가 어둡고 조용해 새해와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영화 ‘지구 최후의 밤' 스틸 사진>

  작품성 있는 영화를 즐겨 보는 저우수(周抒, 가명) 씨는 “미리 티켓을 예매해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를 관람한 후 드는 생각은 일반 관객들의 경우 이해하기 힘들 것 같다는 것이었다. 시원하지 않은 전개가 특히 그렇다. 내용이 장황하고 무료하다”라고 전했고 훙(紅) 씨는 “작품성 있는 영화를 많이 접하지 않은 관객들의 경우 이해하기 힘들 것 같다”라고 전했다.

  더우인 홍보물을 보고 영화 관람을 하게 된 우신(伍鑫) 씨는 “여자친구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영화를 보기로 결정했다. 9시 50분 티켓을 정말 어렵게 구했다. 하지만 영화가 절반쯤 지나자 여자친구가 나가자고 보채기 시작했다. 하지만 티켓을 어렵게 구한만큼 조금 더 봤지만 끝내 영화가 끝나기 전에 나올 수밖에 없었다. 영화 내용이 홍보물과 부합하는 내용이 없는데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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