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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선족예술단체 '해바라기' 고고성
//hljxinwen.dbw.cn  2018-12-27 10:25:41

  (흑룡강신문=일본) 지난 23일, 동경 여기저기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들끓고 있을때 서쪽의 작은 갤러리에서 재일조선족예술단체인 '해바라기'가 고고성을 울리면서 탄생하였다.

  사회자 김순녀(좌)씨와 해바라기 단장 박봉화.

  '해바라기'는 단장 박봉화씨를 비롯하여 재일조선족사회에서 십여년동안 많은 예술무대에서 자신의 끼를 자랑하던 멤버들로 구성되였다. 어려서부터 크고작은 무대에서 활약해온 악기연주자, 가수, 무용애호가, 사회자, 국내외에서 방송활동을 해오던 아나운서, 그리고 메이크업아티스트 등 현재 13명의 멤버들이 오늘날 이국타향 일본에서 함께모여 민족예술의 활무대를 찾아, 어릴때 채 이루지 못한 꿈을 찾아 나섰다.

  창단공연 춤 '도라지'.

  해바라기멤버들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워킹맘이 위주이며 짬짬의 주말시간을 리용하여 렛슨을 잰행해왔다고 한다. 창단식에서 멤버들은 좋은 메세지를 전달하는 예술인으로 되는것을 목표로 어릴때 못피웠던 예술의 꿈을 꽃피우고자 한다고 자랑스럽게 전했다. 또 일본에서 자라나고 있는 어린이들 민족예술교육에도 힘을 이바지하려고 한다고 했다. '해바라기'는 지금까지 재일조선족 각종이벤트에 주로 무용을 선보였다. 쉼터, 천지협회, 월드옥타치바지회, 조선족연구학회, 연변대학일본학우회, 화룡고중일본학우회, 등등 모임에서도 활약을 해왔으며 재일조선족여성회 및 샘물학교행사에도 무용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날 창단공연무대에서는 해바라기 멤버들이 알심들여 준비한 춤 '도라지'를 시작하여 소장고춤, 전자풍금독주, 색소폰독주가 선보였으며 노래와 무용 '두루미'는 많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부른 우리민족명곡의 하나인 '슬기로운 우리민족'은 1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해바라기' 렛슨중의 한모습.

  '해바라기' 무용강사 리영씨.

  공연후 해바라기 멤버들모습.

  해바라기멤버들은 예술무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달릴거라고 말햇다. '해바라기'는 일본조선족사회에서 탄생된 민간예술단체로서 계속 문예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우리민족 전통예술에 현대적 미감을 추가하여 이채를 띄우는 참신한 작품으로 관중들의 심미정취를 촉발시키는데 힘을 넣을것이라고 햇다. 고향 연변에서 만들어진 음악을 많이 이용하여 오리지널 무용과 각종 예술작품을 만들어 무대출현을 함으로써 이국타향에서의 우리민족의 문화생활을 한결 다채롭게하고 일본사회에 조선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예술문화교류에 힘을 도모할것이라고 전했다.

  해바라기 창단행사에 참석한 재일조선족단체 회장들과 래빈들.

  창단회에 참석한 래빈과 멤버들.

  /글 김경화, 김권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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