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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광운대학 마이크로바이옴통합케어경영연구소, 한국 국회서 제6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 개최
//hljxinwen.dbw.cn  2018-11-08 10:12:42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한국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는 지난 10월 17일 한국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6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을 열고 밀가루에 관한 주제를 논했으며 밀가루 음식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대처방법 및 향후 산업화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는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 안봉락 회장,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 정병선 실장을 비롯한 정치권, 산업계, 학계에서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 안봉락 회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키워드가 마이크로바이옴이며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을 통해서 학계, 정치계, 산업계, 언론계, 국가연구기관과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R&D 연구를 하여 다양한 제품 개발과 국제적 산업화에 성공할 수 있는지를 발표하고 토의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고 말했다.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올해 초 바이오경제 10년 계획을 수립하여 바이오분야를 지원하고 그중에 마이크로바이옴을 R&D 분야로 집중 지원할 예정”이라며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미래가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으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업화 포럼을 통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루텐 분해 마이크로바이옴'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었다.

  포럼 학술발표에서 ㈜마이크로바이옴과 글루텐 분해 유산균을 공동개발하고 특허출원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민수 선임연구원이 글루텐 분해 유산균의 특성, 적용 및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김민수 선임연구원은 "글루텐 분해 유산균은 글루텐을 분해해 장 질환이나 알레르기 등으로 발생되는 문제점을 해소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광운대학교 바이오의료경영학과 윤복근 교수는 장누수증후군, 조호군한의원 조호군 원장은 글루텐의 문제점 및 임상사례, ㈜마이크로바이옴 변지영 대표는 글루텐 분해 유산균 제품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대전보문산생태요양병원 윤남근 이사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요양병원에서 '글루텐쿡(글루텐을 분해하는 유산균 제품)'을 3개월 동안 병원식에 실제 적용한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병원식이 바뀜에 따라 환자들의 변화된 반응과 건강에 대한 변화를 영상으로 촬영하여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은 밀가루 음식 소비대국으로 2015년 밀가루 총 소비량은 1.15억 톤에 달해 연 평균 일인당 밀가루 소비량은 무려 58킬로였다. 한편 한국의 라면 소비 수준은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밀가루 소비 시장이 크다.

  하지만 밀가루 음식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과 밀가루의 연관성 및 밀접성 등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밀가루에 물을 가해 반죽하면 글리아딘과 글루테닌이 서로 결합하면서 탄력성 있는 얇은 피막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것을 글루텐이라고 한다. 글루텐은 밀, 보리, 귀리 등 곡류에 존재하는 불용성 단백질로 흡수가 되지 않고 소장에서 잘 분해가 되지 않으면 대장으로 내려갔을 때 대장점막에 붙어 잘 배출되지 않고 부패해 설사, 복통, 변비, 복부비만 등 소화기능장애와 각종 장질환에 걸리기도 한다. 심각한 밀 알레르기 경우에는 두드러기, 호흡곤란, 저혈압, 및 쇼크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임상 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글루텐을 오래 먹게 되면 면역력 저하, 소화력 저하, 대장암 및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물론 건강한 사람은 밀가루 음식을 구태어 무서워할 필요가 없으나 질병을 지니고 있는 경우에는 신중히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글루텐 볼내증으로 인해 건강에 이상이 생긴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는 확실하다. 이날 포럼 마지막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육성에 관한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성진 교수는 “밀가루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은 당 지수가 높기 때문에 섭취를 하면 혈당이 빨리 올라가고 인체는 이를 낮추기 위해서 인슐린을 과다하게 분비하게 되는데 이 작용으로 혈당이 다시 낮아지고 음식을 섭취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며 “이 과정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고, 인슐린 저항성은 당뇨에만 머무르는게 아니라 합병증을 유발하여 결국에는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치매 등으로 발전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공동연구에 참여한 노혜지 연구원은 “글루텐 분해 유산균은 두 가지 기능으로 사용이 가능한데, 첫 번째는 유산균이 제품의 면을 만들 때 넣어서 글루텐을 분해하는 기능, 두 번째는 이미 만들어진 밀가루 음식에 유산균을 뿌려서 적당량의 글루텐을 분해해서 섭취하는 기능이다"라며 "공인된 시험 성적서와 임상실험 등의 신뢰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노혜지 연구원은 또한 “글루텐 분해 유산균 신기술 인증의 경우 기존에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내용이 들어가야 하며 기존 특허나 논문에 검색을 해서 겹치지 않아야 하며, 산업자원통상부 인증을 통해 진행되고 신기술에 통과하면 법적인 지원과 보호를 받는다”며 “기업체에서 자금적으로 국가에서 지원을 받게 되고 비슷한 종류에 기술이나 제품을 출시할 수 없도록 보호를 해준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바이옴 변지영 대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연구개발 및 특허출원하여​ 글루텐 분해 유산균 제품인 글루텐쿡 상품을 출시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준비를 하고 있다”며 “미국 FDA에 NDI(신규식품 원료)로 준비 중이며 뉴라이프 그룹과 중국 시장 진출도 준비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중국 칭다오에서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한 특강을 5회째 진행했으며 밀가루 소비 대국인 중국에서의 본 제품의 소비 전망은 엄청 클 것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국 건국대학교 생명자원식품공학과 김두환 교수는 “수입 밀의 경우 화학비료, 항생제, 생장촉진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몸에 안 좋고 해결 방법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이 농산물 생산에 접목되어야 건강에 좋은 밀을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 21일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 경영연구소는 동아일보사와 협력해 국제마이크로바이옴 컴퍼런스를 진행할 예정, 제7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포럼은 오는 2019년 1월 19일 오후2시에 국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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