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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무늬엉겅퀴씨기름으로 성공가도를 달리다
//hljxinwen.dbw.cn  2018-10-12 10:00:51

  (흑룡강신문=하얼빈) 왕청현 귀향창업인 송민이 고향에 돌아와 창업의 길을 개척함과 아울러 주위의 사람들도 함께 이끌어 다같이 치부로 나아가고 있다.

  2010년 송민은 시야를 넓히기 위해 미국행을 결심했다. 처음 미국땅을 밟은 그는 문화적 차이와 언어장애에 부딪쳐 고생했지만 선진리념을 배우겠다는 결심과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으로 영어를 열심히 공부해 AT&T 이동통신사에서 일하게 됐다. 2년 동안 사업하는 가운데서 송민은 실무수준을 제고했고 향후의 창업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첫자리에 놓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했다. 2013년에 송민은 친구와 함께 후지산료식회사를 설립했는데 고객들의 인정을 받았고 일정한 자금도 모았다.

  2016년 고향에 돌아온 송민은 왕청의 커다란 변화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송민의 아버지 송학철은 2000년부터 흰무늬엉겅퀴(水飞蓟)씨 제품 연구에 몰두하고 있었다. 하지만 국내 고급 식용유 시장은 거지반 외자와 수입품이 거의 점하고 있었다. 송민은 아버지가 그동안 쌓아온 경험에 자기의 안목, 리념을 더하여 자기나름의 고급 식용유 브랜드를 내놓으려고 결심했다. 올초에 송민은 아버지의 격려하에 연변원산유지(油脂)과학기술유한회사를 세웠다.

  식품안전에 대한 요구로부터 출발하여 현지고찰을 거친 후 부지면적이 1만 2000평방메터에 달하는 회사를 세웠다. 공장건설, 설비구입, 기초건설에 200여만원이 든 이 대상은 올 4월부터 생산을 시작했으며 흰무늬엉겅퀴씨기름, 호두기름, 들기름, 흰무늬엉겅퀴씨와 들깨를 섞어 가공한 기름 등 제품을 시장에 내놓았다.

  현재 회사는 운영상황이 량호하며 송민의 어깨의 짐도 가벼워졌다. 그는 이제부터는 자기의 힘으로 주변사람들을 치부의 길로 이끌겠다고 마음을 다졌다. 회사에서는 여러 향진의 농민들과 흰무늬엉겅퀴 재배 계약을 체결해 원료의 공급원을 확보하고 농민들의 수입도 늘여주고 있다. 또 기름을 짜는 과정에서 생기는 찌꺼기를 농민들에게 제공해 가축의 사료로 사용하게 함으로써 실리를 안겨주었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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