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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지역 골퍼들 한자리에 모였다
//hljxinwen.dbw.cn  2018-10-11 09:26:02

칭다오, 옌타이, 웨이하이 지역의 골프협회 회장들이 시타를 하고 있는 장면

  (흑룡강신문=웨이하이)박영철 기자=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회장 한검파)와 옌타이팔선골프협회(김혁우 회장), 웨이하이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장호석 회장)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산둥컵’조선족골프연합대회가 8월 27일에 아름다운 해변도시 웨이하이에서 개최되었다.

  풍성한 가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상기 3개 지역의 80여 명 선수들이 웨이하이 웨이가오(威高)온천골프컨트리클럽에 속속 도착했다. 11시에 개회식과 단체촬영을 마친 뒤 경기를 시작하였다.

  이번 대회는 18홀 라운드 스코어로 단체상, 개인스트록1, 2, 3위상, 개인신페리오1, 2. 3위상, 롱기시트와 니어리스트 등 상을 걸고 모든 장애물과 노스트볼을 전부 OB처리하는 엄격한 경기룰을 제정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은5시간 가까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서로의 진검승부를 가린 결과 가장 좋은 스코어는 75타였으며 몇명 선수들은 어렵디 어려운 이글도 몇개나 잡아냈다.

  오후6시부터 웨이하이룽웨이국제호텔에서 시상식과 더불어 풍성한 만찬을 가졌다.

  개인상은 중복하지 않고 동타시 연장자 우선을 한다는 시상룰에 따라 시상을 진행,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는 옌타이 허룡호 선수와 칭다오 김동호 선수가 각각 가져갔다. 신페리오에서는 웨이하이 박동걸과 홍성룡이 나란히 1, 2위를 하였고 3위상은 칭다오의 장중해에게 돌아갔다. 대회의 진검승부가 가려진 ‘스트록1, 2, 3위상’은 나란히 75타 동타수를 기록한 3명에게 차려졌는데 연장자 순으로 옌타이 장진철이 1위상을, 웨이하이 조철훈이 2위상을, 칭다오 김홍식이 3위상을 각각 거머쥐게 되었다. 단체상은 칭다오단일팀과 옌타이·웨이하이연합팀으로 나뉘어서 앞순위 12명의 스코어를 합산하여 선정, 옌타이·웨이하이연합팀이 단체상을 가져갔는데 12명의 평균 스코어가 78타였다.

  상기 3개 협회는 전부 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 소속의 지역지회로서 3개 지역의 총 회원수만 근 400명에 달한다. 현재까지 도시별로 각자의 월례회를 진행하고 해당도시를 대표하여 1년에 한번씩 열리는 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 옌타이팔선골프협회, 웨이하이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가 공동 발의하여 3개 지역에서 각각 2~30명씩 선발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3개 지역 협회는 앞으로 ‘산둥조선족기업가골프연합회’를 창설하여 매년 봄시즌에 전체 회원이 참석하는 품격이 있고 규모가 있는 ‘산둥조선족기업가골프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제2회 ‘산둥컵’은 칭다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상기 3개 지역협회장들이 사비로 전체 상금을 후원하였고 이밖에 웨이하이협회의 이경호씨와 신충걸씨가 많은 물품과 현금을 후원하였으며 웨이하이웨이가오온천골프컨트리클럽에서도 여러 면에서 적극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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