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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칭다오 한국총영사관 한국 국경일리셉션 개최
//hljxinwen.dbw.cn  2018-09-27 09:04:05

  산둥진출 한국기업 4100여 개, 산둥-한국교역액 314억 달러

  산둥방문 한국인수 160만 명으로 중한 인적교류의 35% 차지

칭다오한국영사관 박진웅 총영사가 건국축하리셉션 환영사를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주칭다오 대한민국총영사관에서 주최한 2018년 한국 국경일리셉션행사가 9월 21일 11시 30분부터 노산구 해변가에 위치한 하얏트호텔 3층 연회청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호텔 3층 입구에는 정장을 한 박진웅 총영사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총영사 부인이 새로 부임한 강호증 부총영사 부부와 함께 환한 얼굴로 하객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산둥성정부 외사판, 산둥성 산하 10여 개 지구급 정부의 외사관련 인사들, 그리고 칭다오한인회,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를 비롯한 각 한인단체 및 동포단체 대표들이 속속 입장했다.

  장엄한 분위기속에서 한국 및 중국 국가연주가 있은 후 박진웅 총영사의 환영사가 있었다.

  박 총영사는 오는 10월 3일이 단기 4351년 개천절 즉 한국의 국경일이라면서 한편 금년이 한중수교 26주년이 되는 해이고 2008년에 한중 관계가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로 격상된 이래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1992년 한중수교 당시 27억 달러에 불과하던 한국의 재중국 수출이 2017년도에는 1421억 달러로 늘고 한국의 대중국 수입도 37억 달러에서 979억 달러로 늘었다면서 중국은 한국의 최대 교역국, 한국은 중국의 제3의 교역대상국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현재 산둥성에는 한국기업이 4100여 개 진출해 있는 바, 한국과 산둥성 간의 교역액은 약 314억 달러로 한중 교역액 중에서 11.4%의 비중을 차지하며 산둥성에서 미국에 이어 두번째의 교역국이 되었으며, 중국내에서 광둥성, 강소성에 이어 3번째로 한국과 교역이 많은 성으로 성장하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정부교류는 자매결연 26개, 우호협력관계 66개 등 총 92개 지자체와 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소개했다.

  인적교류도 산둥성 방문 한국인 수가 약 160만 명으로 한중 인적교류의 약 35%를 차지하며 항공은 주 213회, 해상은 주 24회 운항하고 있는 등 산둥성은 한중관계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진웅 총영사는 “산둥에서 닭이 울면 한국에서도 들린다”는 말이 있듯이 지리적 및 정서적으로 가장 가까운 산둥성과 우호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한국-산둥성 관계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금년 1월 10일 주칭다오 한국총영사관 총영사로 부임한 박진웅 총영사는 부임 8개월 동안 한국과 산둥성 간의 경제교류 증진을 휘하여 산둥성 및 지급시 주요 인사들과 50여 차례 면담을 가졌으며 한중기업 간 협력을 위하여 59개의 한·중 유수기업을 방문하였다.

  또한 k-culture 에의 초대 3회, 웨이하이 한국 경제·문화주간, 칭다오 연세 세브란스병원 착공식, 제5회 한중유학(儒学)교류대회 등 경제 문화 관련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거나 지원하여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념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다.

  산둥성정부 대표로 단상에 오른 설경국(薛庆国) 성 외사판공실 주임이 축사를 했다.

  그는 산둥성과 한국은 가까운 이웃으로 쌍방의 노력하에 부단히 새로운 발전을 가져왔다면서 산둥성에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한국측과 긴밀히 합작하여 쌍방의 실질적인 합작을 추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뒤이어 칭다오한인회 박상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단상에 올라 건배제의를 하였다.

  행사장 옆 전시장에서는 한국인 백진숙 화백의 산수화전이 개최되었다. 백진숙 화백은 한국미술협회 상임위원회 국제교류위원으로서 중국의 저명한 산수화가인 장복흥(张复兴) 선생의 문하에서 산수화를 배웠으며 칭다오에서도 두번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전시작품은 한국의 전주 한지위에 한국의 뚜렷한 사계절변화를 수목화로 표현하였으며 한지에 그린 그림 위에 특별한 기술인 옷칠을 하여 그림의 변형을 막은 옷칠그림 6점도 전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칭다오 일본영사관, 주칭다오 태국영사관 총영사 등도 함께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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