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俄文 ·日文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한민족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 진달래 작가방 > 진달래 부간
락제생(외4수)
//hljxinwen.dbw.cn  2018-09-17 10:36:58

  (흑룡강신문=하얼빈)꼬박 반세기 넘도록

  풀고 풀어도 아직까지

  답안을 찾지 못한

  수수께끼 ㅡ

  나의 인생

  오로지 전진만 있을뿐

  후퇴는 없는 미로인데

  년륜이 무거워

  바람에 삐꺽이는 고목나무

  노루꼬리 몽당 목숨

  노을에 빛나는 주름살

  허연서리 떠이고

  나 지금 꿈을 꾼다

  부서지는 해살아래

  찬바람 떠이고

  저멀리 세월의 고개너머

  하염없이 바라본다

  행여나 까치의 울음소리

  기쁜소식 물고올지

  월견화

  아, 너로구나

  말만으로 들어오던

  전설속의 짝사랑

  가슴 저미는

  눈물겨운 사연이여

  속은 타서 언녕 재가 되여도

  일편단심 변치 못해

  이밤도 구름덮힌 검은 하늘

  눈 빠지게 바라보며

  한숨으로 땅 꺼지운다

  행여 인제 얼굴 내밀가

  조바심에

  쫑발걸음 하는 시간 원망하며

  어스름에 깊이 묻힌

  세월의 고개너머

  함염없이 바라보는

  가녀린 네모습

  차마보기 안쓰러워

  눈물속에 기도를 하나니

  어느 보름날 둥근 웃음

  청청 하늘 꽃피우면

  님 만나 원을 풀고

  부디 행복 하거라

  나만의 즐건하루

  백양나무 성긴 그늘 속에서

  매미들은 열심히

  여름을 노래하고 있었다

  푸른 풀잎 웃초리에 앉아서

  잠자리는 꿈속에

  고요의 무게를 다독이고

  아침 열시 싱싱한 태양이

  허공에 파란희망

  반짝이는 빛살로 그물뜰때

  나는 지금 신들메를 조이고

  집문을 나선다

  간단한 도시락 챙겨들고

  나만의 하루를 즐겁게

  기쁨으로 채우고

  가슴저린 추억을 찾기위해

  풍경

  내가 어데서 보았던가

  어느 순간

  흐르는 시간이 조각한

  세상 제일 아름다운 저 풍경

  세월이 피워놓은 바람꽃

  가슴에 파고드는 향기에

  소리없이 이슬이 아롱져라

  이른봄 눈속에 발목묻고

  노랗게 웃는 복수초

  아. 그때 그 풍경

  나를 울린적 있었지


· 락제생(외4수)
· 한조공동연락사무소, 조선 개성에서 개소
· 더 큰 미래 더 희망찬 앞날 위해 박차 가한다
· 더 큰 미래 더 희망찬 앞날 위해 박차 가한다
· 추석과 국경절 련휴, 비인기 지역 관광 새롭게 부상
· 초강태풍 망쿳 습격, 국가 홍수방지 가뭄대처 총지휘부 2급 비상예비안 가동
· 강태풍 ‘망쿳’으로 필리핀에서 25명 사망
· 조선 한국 수뇌자 평양회담, 한국측 선발대 준비사업차로 조선에 가
· 총서기 개혁심화 동원령 내려(새 사상 실천 속에서 산생 시리즈 보도1 • 심수편)
· 제28회 중국신문상, 제15회 장강도분상 선정결과 공시
"쌀알 1억 개 세어 와라"…초등학교 수학 숙제 두고 '논란'
인도, 힌두 여신 시바로 분장한 학생들
패션잡지 표지 장식한 ‘뚱뚱한’ ...
외아들 잃고 임신한 67살 여성 병원...
동영상
'도화향의 대부','동북의 袁隆平'--...
한장에 2원짜리 과줄로 한가족 먹여...
열린 미래, 꿈이 있는 행복한 배움터
바이오균 친환경 산업 선두주자 꿈...
포토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