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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옆좌석'도 판매 1인 2좌석 'OK'
//hljxinwen.dbw.cn  2018-08-10 09:50:39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한 항공사가 1인당 한좌석만 구매하는 항공관례를 깨고 여러좌석을 한번에 구매할 수 있는 '다좌석 티켓(占座票)'을 내놓았다.

  최근 길향항공이 탑승하는 항공편의 여러 좌석을 살 수 있는 티켓상품을 출시했다. 이 티켓을 구매하면 자신이 앉는 좌석외에도 량측자리를 점유할 수 있다.

  길향항공은 "고객의 조용하고 편안한 려행을 위해 다좌석 티켓을 출시하게 됐다"며 출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 티켓으로 사생활이 보호되는 환경에서 보다 넓고 조용하게 비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귀중품을 수하물 또는 선반에 보관하지 않고 직접 휴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다좌석 티켓은 길향항공이 운행하는 국내 및 국제 항공편에서 리용할 수 있다. 가격은 일반 항공권의 20%(최저가 기준) 수준이다. 단 리륙 전 24~72시간 사이에만 구매할 수 있으며 해당 항공편 탑승률이 70% 이상일 경우에는 구매할 수 없다.

  업계인사는 "보통 비행기 탑승률은 100%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항공사 립장에서는 자원을 랑비하는 꼴"이라며 "길향항공의 다좌석 티켓은 고객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빈좌석을 리용해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좌석 티켓이 업계에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 보는 목소리도 나온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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