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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시에 한국화장품 생산기지 만든다
//hljxinwen.dbw.cn  2018-08-09 09:18:31

  한국 대전하나로신문사 정태섭 회장

 칭다오상허생물과학기술발전전략세미나에서 정태섭 회장(왼쪽)이 손빈 동사장과 기념촬영을 남기였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 6월의 칭다오시는 상하이협력기구(上合组织) 칭다오 정상회담 분위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전체 결속된 6월 하순에 칭다오시 산하 라이시시 샤거좡진(莱西市夏各庄镇)에 80무 부지의 칭다오상허(尚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설립허가가 내려진다. 한국의 화장품을 현지에서 집중 생산할 수 있는 생산전문기지가 비준된 것이다. 법인은 칭다오백화수부국제미용화장품그룹의 손빈 동사장이다.

  손빈 동사장의 초청으로 칭다오시를 방문한 한국 대전하나로신문사 정태섭 회장(68세)을 8월 5일 만났다.

  “칭다오시에 한국화장품 집중생산공장부지가 마련되었다 하여 볼러 왔습니다. 한족인 손빈 동사장(46세)과는 미용업계에서 오래전부터 교류해왔습니다.”

  정태섭 회장은 2003년도에 한국의 대전시에 대전하나로(www.e-hanaro.com) 신문사를 창설하고 동시에 출판국과 무역회사도 운영하고 있다. 직원이 40여 명 된다. 동시에 2009년부터 국제미용산업교육협회를 창설하여 중한 미용업계 간의 교류를 주선해주고 있다.

  국제미용산업교육협회 산하에는 80여 개 단체 8000여 명 회원이 있는데 주로 미용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태섭 회장은 18년 전부터 중국과 인연을 맺어왔다. 침구치료차 베이징중의연구원 방문을 계기로 당지인들과 돈독한 인맥관계를 구축했던 것이다.

  2006년부터 장쑤성 전장시(江苏镇江市)와 교류를 시작하였는데 한국 전라도 익산군과 영광군의 축구팀을 전장시에 소개하면서 상호방문 친선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다가 전장시정부의 요청으로 500만 위안을 투자하여 한국의 선진적인 산후조리원설비를 인입하여 전장시에 한로(韩路)산후조리원병원을 차렸다. 50대 50의 투자비율로 설립된 이 병원은 현재까지 성업 중인데 연 배당금이 60~80만 위안 정도 된다고 한다.

  전장시정부에서는 그의 공로를 인정하여 명예시민증서를 발급해주었다.

  2014년 4월, 산둥성 지난시에서 진행된 중한미업발전촉진연행 설립식에서 칭다오백화수부국제화장품그룹 손빈 동사장과 깊은 인연을 맺게 된 그는 한국화장품의 중국시장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칭다오 출장도 그 연장선에 있다. 라이시시 샤거좡진에 일떠설 상허생물과학기술회사 부지를 현지 고찰하면서 최적의 투자합작방안을 모색하고 있었다.

  “한국의 중소 화장품회사들이 중국시장에 진출하려 해도 취약점이 너무 많습니다.“

  그는 그 걸림돌로 우선 위생허가를 꼽았다. 그외 자금, 시장 개척 마케팅 등 문제점도 일일이 손가락으로 꼽으면서 설명해주었다.

  위생허가 하나만 받자 해도 최소 1년이상 걸리는 현실속에서 한국의 중소 화장품회사들이 쉽계 중국 현지공장 가동을 결정할 수가 없다고 했다.

  “손빈 동사장이 운영하는 상허생물과학기술회사가 최적의 플랫폼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의 화장품회사들이 이 공업단지 내에 입주하기만 하면 위생허가부터 모든 행정적인 문제들을 상허측에서 책임지고 해결해주니 말이다.

  중한 양국의 관계에 대해 정태섭 회장은 ‘순망치한(唇亡齿寒’이라고 표현했다. 서로가 떨어져 살 수 없다는 생동한 표현이었다.

  “이제부터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라설 것입니다. 지금이 기회입니다.”

  한국화장품업체들의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정태섭 회장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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