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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키우는 밝고 깨끗한 배움터
//hljxinwen.dbw.cn  2018-07-12 10:42:00
 
 

▲사진= 학생들의 신나는 풍물놀이.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 한동현 기자= 1978년 중국은 문호를 열고 개혁개방을 맞이했다. 중국 대지에서 천지개벽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오상시조선족중학교는 그해 흑룡강성 제1진(第一批) 성중점학교로 부상했다.

  오상시조선족중학교는 1948년 3월 15일 개교, 그 모체는 송강성제6중학교조선족학교이다.

  1981년 초중부는 오상현조선족초급중학교로, 고중부는 오상현조선족고급중학교로 명명됐다.

  2006년 3월 초중과 고중이 합병되여 오상시조선족중학교가 고고성을 울렸다.

  현재 교직원 73명 , 학생 200여명이 있으며 부지 4만㎡, 건축면적 8천여㎡를 소유하고 있다.

  이 학교는 권녕하, 리인순, 량재화, 권태준, 류일수, 리경필, 전재동, 리기수, 허광일, 진건호, 리응수, 김련수, 리재원, 마운룡, 김정렬, 지동현, 안운, 로영수, 리강문 등 학교 령도들의 노력을 거쳐 70성상을 거듭하며 소수민족학교에 대한 당의 따스한 배려아래 1만여명의 초중, 고중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1977년 대학입시가 회복된후 80년대 대학입시에서 휘황찬란한 성과를 거두어 학교 인지도가 하늘을 찔렀다.

  1979년 오상조선족중학교는 흑룡강성조선족학교 가운데서 제일 처음으로 북경대학 입학생을 배출한것을 시작으로 청화대학과 북경대학에 도합 18명의 학생을 보내 사회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학교를 꾸리는데 남다른 특점을 인정 받아 ‘성중점학교’, ‘성표준화학교’, ‘성교육질량선진학교’ 등 영예를 받았다.

  2012년 3월 젊은 교사들로 구성된 새로운 지도부가 출범했다. 새 지도부는 ‘꿈을 키우는 밝고 깨끗한 학교’를 꾸리자는 학교의 운영 리념과 ‘정직하게, 건강하게, 슬기롭게’를 학교의 교훈으로 내세웠다.

  2014년 오상시조선족중학교는 전국중소학교축구기지로 확정되여 교내축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17-2018학년도 흑룡강성중소학교 눈밭교내축구 총결승전에서 고중조 준우승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휘황찬란했던 과거는 력사의 뒤울안으로 사라졌고 오늘은 학생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시련에 직면했다. 이런 변화속에서 학교 지도부는 현실을 인정하고 ‘교수연구로 학교를 부흥시키고 특점을 살려 학교를 빛낸다’는 학교운영 전략을 내세우고 학교 구성원 모두를 동원하여 ‘오늘을 보람있게 , 래일을 희망차게’ 맞이하기 위해 분발하고 있다. 

   

더 밝은 미래를 위하여

교장 이강문

  1948년 3월 15일 개교한 오상시조선족중학교는 70년이라는 유구한 력사의 흐름속에서 시종 민족의 자부심을 안고 민족교육의 훌륭한 학교로 성장해왔으며 지금까지 만여명의 인재를 육성해온 배움의 요람입니다.

  1978년에 첫번째로 흑룡강성중점중학교로 선정 되였고 오늘은 ‘꿈을 키우는 밝고 깨끗한 학교’를 꾸리자는 학교의 운영 리념과 ‘정직하게, 건강하게, 슬기롭게’를 학교의 교훈으로 산재지역 조선족교육의 생명의 꽃을 활짝 피우기 위하여 힘차게 달리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학생들의 푸르른 꿈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물리실험실, 화학실험실, 생물실험실, 컴퓨터실 등 표준적이고 현대화한 교수 시설을 갖추었을 뿐만아니라 도서실, 심리건강실, 무용실 등도 구비하고 있어 학생들의 성장에 무한한 가능성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실천활동, 독서활동, 훈민정음의 매력 등 다양한 활동을 정기적으로 활발히 진행하면서 학생들로 하여금 사회에 접근하고 생활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그들의 독특한 개성발전, 단결협력 능력, 교류소통 능력 향상에 온갖 심혈을 몰붓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선진적인 교수방법 그리고 다방면에서 유능한 교사대오 건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찬란한 과거가 숨쉬고 밝은 미래가 보이는 오상시조선족중학교의 교정에는 오늘도 배움이 즐겁고 가르치고 돌보는 일이 보람되며 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신뢰가 살아있는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전체 교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진= 오상시조선족중학교에서는 교내 노래시합을 조직해 교사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있다. 사진은 교내 노래시합에서 녀교사들이 한복을 입고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오상시조선족학교는 2014년 전국중소학교축구기지학교로 선정되여 교내축구 확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17-2018학년도 흑룡강성중소학교 논밭교내축구총결승전에서 고중조 준우승을 했다. 리강문교장(뒤줄 왼쪽)이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교내 우리 말 장끼자랑 대회에서 학생들이 우렁찬 목소리로 시를 읆고 있다.

  

▲사진= 오상시공연에 참석한 오상시조선족중학교 사물놀이팀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 오상시조선족중학교 84기 졸업생들이 2014년 해변의 도시-청도에서 졸업 3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청도공항 에서 일부 84기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선생님들 수고하셨습니다” 2014년 청도에서 열린 84기 졸업생 3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했던 일부 로교사들이 해변가를 둘러보고 기념촬영을 했다. 바로 이 로교사들이 오상시조선족중학교의 1등 공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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