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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력대 최대 자책골 4강전에도 피해 갈가
//hljxinwen.dbw.cn  2018-07-10 09:55:57

  VAR 도입 페널티킥 력대 최다

7일 열린 브라질과 벨기에의 러시아 월드컵 8강에서 페르난지뉴(오른쪽) 팔에 맞은 볼이 알리송 베커(뒤) 골키퍼를 지나 브라질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흑룡강신문=하얼빈)확률 7%의 재앙이 2018 국제축구련맹(FIFA) 러시아 월드컵 4강에 오른 벨기에, 프랑스, 잉글랜드, 크로아티아에도 덮칠가.

  8강 경기가 모두 끝난 지난 9일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나온 자책골은 모두 11번이다. 8강까지 52경기가 진행된 현재까지 참가국 32개국이 기록한 157골의 7%를 살짝 넘는 수치이다. 러시아 월드컵은 력대 월드컵 중 가장 많은 자책골을 기록한 대회로 등록됐다.

  대회 첫 자책골은 이란과 모로코전에서 나왔다. 경기 종료를 앞두고 터진 아지즈 부하두즈의 자책골로 모로코는 이란에 0:1로 패했다. 이 자책골이 사실상 모로코의 조별리그 탈락을 부추긴 셈이다. 자책골의 악몽은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도 피해가지 않았다. 브라질은 7일 벨기에와 8강전에서 1:2로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결정적 패인은 전반 13분 터진 페르난지뉴의 자책골이다. 코너킥 수비 과정에서 페르난지뉴의 팔에 맞은 볼은 그대로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경기 초반 흐름을 내준 브라질은 전반 31분 케빈 데 브라이너에게 통한의 쐐기골을 얻어 맞으며 귀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페르난지뉴는 이번 대회 11번째 자책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벨기에, 프랑스, 잉글랜드, 크로아티아가 다가오는 4강에서 자책골 없이 승패를 가릴지 아니면 자책골을 내주고 귀국행 비행기에 오를지, 그도 아니면 '제2의 튀니지'로 자책골을 내주고도 역전에 성공할지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러시아 월드컵 4강 대전으로 쏠리고 있다.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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