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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하이 중세국제학교서 ‘K-Cultur에의초대-우리소리,우리가락’행사진행
//hljxinwen.dbw.cn  2018-07-09 09:03:35

김해련의 가야금 병창의 한 장면

  (흑룡강신문=웨이하이)박영철 기자=문화공연에 앞서 저녁 6시 30분부터 문화관련 홍보영상 시청이 있었다.

  대한민국 주칭다오 총영사관의 이강원 영사가 사회를 맡고 귀빈 소개와 공연 목적 등 소개가 있었다.

  박진웅 총영사는 축사에서 “오늘 공연을 통해 웨이하이 지역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고 한국과 산둥성 간의 교류가 더욱 증진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저의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산둥지역에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K-Culture문화행사를 지속 개최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웨이하이중세국제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연주에 이어 양태양 전통예술원 유흥 대표 4명의 판굿(넓은 마당을 놀이판으로 하여 다양한 놀음을 순서대로 짜서 벌린다는 뜻의 판놀음의 개념)공연, 남원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방수미의 우리소리 배우기, 김해련의 가야금 병창, 방수미의 판소리(흥보가 중 박타는 소리)가 있었다. 중세오케스트라의 공연에 맞추어 첨밀밀, 아리랑 등 연곡이 있었으며 사물놀이와 민용 공연도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문화공연에 참가한 전체 관중들이 함께 일어나 손에 손을 잡고 아리랑을 합창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방수미 선생은 한국 ‘춘향가’에 관한 전통 계승자 중 한분으로 어려서부터 각종 창극에 출연했고 지금도 한국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통예술원 ‘유흥’팀은 인천 연수구립전통예술단 악장인 양태양 대표와 중요무형문화제 이수자, 국립민속국안단원 등 명인들이 뜻을 모아 한국 전통농악의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계승, 발전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전용희 웨이하이 한인회장은 공연 종료후 오랜 해외생활로 인해 그간 한국문화공연을 제대로 경험하지 못했던 재외국민 입장에서 이번 공연을 관람하고 고향의 향수를 느꼈으며 모든 한인과 동포사회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언급하면서 소중한 기회를 재공해준 영사관에 사의를 표명하였다.

  금번 문화공연에는 웨이하이시정부 관계자를 초청하여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한국문와의 다양성을 소개한 바 중국인 참석자들은 공동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데 이번 공연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아울러 동 문화공연을 통해 중한 양국간지속적인 협력과 상호 신뢰를 쌓기 위해 민간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길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웨이하이시 조선족 기업가, 예술인, 노인협회, 애심협회 등 각 동포단체와 웨이하이지역, 산둥대학과 하얼빈공업대학의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초청하여 공연을 관람토록 한바,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제고되고 한국과 산둥성 간의 교류증진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한 FTA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웨이하이지역에 한국의 전통소리 등을 소개함으로써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한편,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의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K-Culture 문화행사에 중한 양국 국민 500여 명이 참가하였다.

  대한민국 주칭다오 총영사관에서는 향후에도 산둥지역에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K-Culture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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