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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의 제왕' 10명에 메시 호날두
//hljxinwen.dbw.cn  2018-07-03 10:59:32

  (흑룡강신문=하얼빈)나란히 16강에서 자신의 네번째 월드컵을 끝낸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1)와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스페인 언론이 선정한 력대 월드컵 '무관의 제왕' 10명에 들었다.

  스페인 언론은 1일 '레오니다스부터 메시와 호날두까지 왕관 없는 10명의 왕'이라는 제목으로 빼여난 기량에도 월드컵에서 우승컵에 입 맞춰 본 적이 없는 축구 스타 10명을 소개했다.

  이 언론이 뽑은 10명에는 레오니다스(브라질)를 시작으로 페렌츠 푸스카스(헝가리),등 세계 축구의 전설적인 선수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여기에 메시와 호날두의 이름이 더해졌다.

  메시는 16강전 프랑스와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의 3:4 패배를 막지 못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이 우루과이에 1:2로 져 8강 진출이 좌절되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21세기 최고의 축구선수들로 꼽히는 메시와 호날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소속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한해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를 지난 10년간 다섯 차례씩 나눠 수상해왔다. 클럽팀에서는 우승도 숱하게 경험했다.

  하지만 대표팀과 함께 아직 월드컵 우승 트로피는 들어보지 못했다.

  호날두는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포르투갈의 사상 첫 우승을 이끌었지만 메시는 아직 메이저 국가대항전 우승 경력이 없다.

  월드컵에서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과 함께 거둔 최고 성적은 2006년 독일 대회의 4위다.

  메시와 호날두의 나이를 고려하면 이번이 둘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있다.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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