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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재옌타이한국인체육대회 진행
//hljxinwen.dbw.cn  2018-05-10 10:08:42

 옌타이한국학교 학생들이 사물놀이를 하면서 운동장으로 입장하고 있는 장면

  (흑룡강신문=옌타이)박영철 기자=옌타이한인상공회에서 주최하고 회원사들이 후원한 제27회 재옌타이한국인체육대회가 5일 옌타이한국학교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분명한 봄철이지만 낮기온이 27도까지 올리솟는 여름날씨를 방불케하는 가운데 우선 백팀과 청팀의 축구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옌타이한국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도 펼쳐졌다.

  주칭다오 대한민국총영사관 박진웅 총영사는 축사에서 “본 행사는 한∙중 수교의 역사와 함께 시작하여 옌타이한인사회의 축제의 장이자, 한∙중 간 민간 교류와 협력의 상징으로 발전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행사의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옌타이한인상공회 김종환 회장을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금번 행사의 성공과 한국인사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종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5월의 생동하는 계절에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자녀들과 함께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즐거운 행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오늘 행사를 위하여 교민단체를 비롯하여 기업회사분들의 참여와 협찬으로 풍성한 대회로 치루어지게 되었음을 감사드리며 경기에 참여하는 분들은 승부를 떠나 즐기면서 다치지 않도록 안전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개회식에 이어 현장에서 바로 OX퀴즈가 진행되었고 이어 백팀(래산구, 지부구, 황우, 무핑, 옌타이대학)과 청팀(개발구, 복산구, 치샤, 펑라이, 노동대학)으로 나뉘어 어린이 달리기, 중고등부 피구, 여자승부차기, 남자족구, 어린이 피구, 만보기 훌라후프, 축구공 컬링, 실내화 멀리 던지기, 단체 줄넘기가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400미터 종합 달리기, 가족대항전, 배드민턴,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결과 백팀이 우승을 하였다.

  연후 노래자랑도 펼쳐졌는데 10여 명을 현장에서 접수받아 5명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뽑았다.

  시상식 후 전체 참가자들이 운동장에 모여 푸짐한 행운권 추첨도 진행되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운동장 한쪽 코너에는 옌타이대진식품, 파트론전자, 우성식품을 포함한 10여 개 회사에서 자사의 제품을 전시하였으며 옌타이한국학교 어머니회, 산둥한인교회, 옌타이한인교회 등 단체에서 떡볶이, 김밥, 어묵, 커피 등을 판매하였다.

  이번 재옌타이한인체육대회에 아라리식품, 한미정육 등 50여 개 업체에서 물품을 협찬하였으며 한중창조경제지원센터, 운암정식당, 남광골프장 등20여 개 업체에서 현금을 협찬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 송기찬 영사, 옌타이한국학교 채규전 이사장, 옌타이한국학교 김창은 교장, 월드옥타 옌타이지회 김금화 회장과 옌타이지역 각 교회 대표를 포함한 내빈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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