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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타이조선족배드민턴협회&축구협회 연합운동회 개최
//hljxinwen.dbw.cn  2018-05-03 10:06:24

어린이 바줄다리기의 한 장면

  (흑룡강신문=옌타이)박영철 기자=옌타이조선족배드민턴협회와 조선족축구협회 제1회 연합운동회가 4월 29일 옌타이한국학교에서 뜻깊게 진행되었다.

  옌타이조선족배드민턴협회와 축구협회 회장직을 겸직하고 있는 김룡 회장은 인사말에서 “양 협회는 설립된지 10여 년이 되지만 한번도 함께 친목활동을 한 적이 없어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가족과 함께 하는 친선교류의 장을 만들었다”면서 “향후에도 더욱 많은 단체들과 옌타이거주 조선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 협회 회원과 어린이들을 포함한 100명은 홍팀, 남팀, 황팀, 녹팀 등 4개 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뤘다.

  오전에는 축구경기를 진행하였다. 남자 6명과 여자 5명으로 혼합팀을 구성한 축구경기는 플레이의 치렬함보다는 웃음거리가 더 볼재미가 있었다. 여자선수들은 공을 차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 선수의 옷과 손, 허리를 잡고 상대방을 잡아당겨 거의 들어가는 공도 넣지 못하느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양 협회 회원들은 매년 김룡 회장이 자체 회사내에서 조직하는 송년회에 자주 초대되어 서로 얼굴을 잘 아는 사이라 경기는 시종 웃음소리와 환호성소리속에서 진행되었다.

  점심 도시락으로 맛있게 식사를 마친 후 오후에는 자신의 신발을 던지기 게임을 시작했다. 신발이 가운데 그어놓은 선안에 떨어져야 더 높은 점수를 딸 수 있는 이 게임은 취미성이 강해 어린이들도 신이 나서 함께 몰두하였다.

  이어 병꿰고 달리기, 배드민턴 라켓에 골프공 들고 달리기, 남/여 이어달리기, 바줄다리기 등 경기도 진행하였다. 경기 마지막으로 45세이상, 45세이하와 어린이 200미터 달리기로 마무리를 지었다.

  경기 결과 홍팀에서 우승을 하였으며 남팀, 황팀, 녹팀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네개 팀 모두 대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상품을 탔으며 저녁 만찬에서는 춤자랑과 노래자랑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연합운동회에 옌타이팔선골프협회, 여성협회, 월드옥타 옌타이지회, 노인협회, 조선족과학기술인협회, 한미정육 등에서 후원했다.

  이날 연합운동회에는 옌타이조선족노인협회 홍석주 회장, 월드옥타 옌타이지회 김금화 회장, 옌타이여성협회 김옥춘 회장, 옌타이조선족과학기술인협회 임명선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다.

  한편 설립 11주년이 되는 옌타이시조선족배드민턴협회는 매주 2번씩 정기모임을 하고 있으며 이외에 별도로 칭다오, 웨이하이조선족배드민턴협회와 2016년부터 1년에 세번씩 산둥성조선족배드민턴친선교류경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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