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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칭다오한국총영사관 ‘한국의 소리’이야기 한마당 펼쳐
//hljxinwen.dbw.cn  2018-04-17 09:09:00

공연 한 장면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주칭다오한국총영사관에서 주관한 ‘한국의 소리’ 이야기 한마당이 지난 4월 3일 영사관 1층 상영관에서 진행됐다.

  주칭다오 한국총영사관 정윤식 영사, 칭다오대학 한국어과, 칭다오공상원, 칭다오황해학원, 칭다오빈해학원,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칭다오아리랑예술단, 칭다오진달래예술단, 일월성예술학교 등 단체 대표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이날 ‘한국의 소리’를 관람했다.

  초대공연자로 나선 방수미 명창은 한국에서 타고난 미성, 아름답고 힘찬 발상으로 다재다능한 소리군으로 알려져있다. 현재 전주 판소리 합창단장, 한국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단장으로 2012년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 제7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 대회 ‘명창부’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주 국악방송 ‘온고을 상사디야’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유장영 고수의 협력공연은 분위기를 더 돋구었다. 방수미 명창은 판소리 단가 ‘사철가’로 슬슬 판소리 분위기를 만들어갔고 유장영 고수의 협력공연은 현장을 화끈하게 달구었다.

  이어 심청전의 ‘사랑가’, 남도민요 ‘남원산성’, ‘성주풀이’, ‘진도아리랑’ 등 노래로 관중들을 판소리 세상으로 흠뻑 빠져들게 했다.

  끝으로 널리 알려진 ‘진도아리랑’의 한 단락을 관중들과 함께 부르면서 아쉬운 공연을 마무리 했다.

  주칭다오한국총영사 정윤식 영사는 “이번 공연은 한민족의 판소리 문화를 즐기고 공유하는 한편 칭다오에서 한국 판소리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의미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나아가 한국과 산둥성간의 문화교류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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