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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대학 리영학생이 고3학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hljxinwen.dbw.cn  2018-04-16 09:33:48

북경대학 신문 전파학원 광고학과 2학년 리영학생.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영 학생은 어떻게 되여 북경대학 신문 전파학원에서 광고쪽으로 전공을 택하게 되였어요?

  하나의 직업 그리고 그에 따른 전공을 선택하는것은 어떻게 보면 인생의 가치관을 선택하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를 좋아하고 또 금방 질리는 편입니다. 하나의 팀에 소속되여 움직이는 것도 좋아하구요. 그래서 저에게는 광고처럼 활기 있고 하나의 프로젝트를 할때 시작과 끝맺음이 분명한 그런 일을 하고 싶었어요. 사실 처음부터 아! 나는 이걸 꼭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한건 아닙니다. 대학입시시험을 끝내기 전까지는 전공이나 직업에 관한 지식이 부족했어요. 일단 마음에 드는 신문방송학과에 들어온후, 더 구체적인 수업과 미래전망 그리고 나의 성격이나 지식배경 등 복합적인 원인에 근거하여 광고가 좋다고 생각한겁니다.

  북경대학에서 지낸 일년 반의 시간을 돌이켜볼때 어떤 감수가 드는지요?

  솔직히 지금은 적응해버려서 제가 오기전 생각했던 북경대학은 어떤 모습이였는지 잘 생각이 안나요. 하지만 제가 제일 충격을 받은 점을 말씀드리자면...보통 우리는 공부 잘하는 학생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편견이 많습니다. 례를 들면 공부말고 다른건 못한다거나 하다못해 얼굴이 못생겼다거나,실제로 이런 생각 갖고 계신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와보면 “나는 여태껏 뭐하고 살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체능은 물론이고 기타 여러가지 방면으로 우수한 친구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자극을 많이 받죠.

  제일 좋은 점은 자유로운 환경과 풍부한 자원 이 두가지를 동시에 갖췄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자유롭다는 것은 절대 학생이 이걸 해야 한다 저걸 해야 한다를 규정하고 틀에 넣지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많이 방황도 할수 있고 자제력이 약하면 허송세월을 보낼수도 있죠, 하지만 오히려 자기 인생에 대해 심각하게 인지하고 계획하게 될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것을 필요한것을 할수 있게 풍부한 자원이 마련되여 있습니다.

  북경대학을 간단히 소개한다면

  일단 종합대학이기에 문과, 리과 막론하고 체계가 잘 짜여있고 특히 학교만의 자유, 평등, 민주의 분위기가 농후합니다. 여러가지 제도나 시설들 모두 학생들을 첫자리에 놓고 학생 위주로 고려하는 학교입니다. 그리고 개교이래 채원배 교장님의 방침을 이어받아 전공 수업 말고도 여러가지 지식체계를 풍부히 할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신문 전파학원에 대해 소개해주시고 또 본인이 배우는 광고학 전공에 대해 상세히 소개해주세요.

  저희 학교의 신문 전파학원에는 구체적으로 신문학, 광고학, 신문방송학, 편집과 출판학 등 네개 전공방향으로 나누어져 있고 2년의 수업을 거친 뒤 자기가 원하는 방향을 선택할수 있게 되여 있습니다. 다른 학교의 같은 전공과 비교해서 볼때 저희 학교는 실용적인 기능을 배워준다기 보다는 리론과 학술위주라고 할수 있습니다. 현재 광고학 전공을 설립한 학교는 아주 많습니다. 학교마다 교육방향이 조금씩 다릅니다. 례를 들면 미술설계, 상업, 광고예술 등등 입니다. 저희 학교의 광고학은 주요하게 상업분야의 광고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쉽게 말하면 광고를 어떻게 만드는지 그 기능에 대해 배우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매체를 어떻게 리용하고 운영하는지..이런 전반적인 광고관리를 학습하게 됩니다.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아마 리영 학생의 공부방법에 대해 특별히 관심이 있을것 같아요. 고중 시절 각 과목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소개해주시죠.

  문과생이기 때문에 일단 력사,지리,정치는 제일 먼저 교과서를 많이 외웠습니다. 다들 교과서가 중요한건 알지만 막상 제일 홀시하기 쉬운게 교과서인데요. 관건은 교과서의 지식이 아니라 자기의 지식으로 만드는 과정인것 같습니다. 교과서를 여러번 리해하면서 보고 외운 뒤, 자기절로 백지를 꺼내 사고방식과 론리대로 간단한 체계에 설명을 더해가며 되뇌이는 과정이 제일 효과적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구체적인 문제를 풀죠. 틀린 문제는 어떻게 해서든 리해하고 고치고 넘어가고 꼭 다시 돌아봐야 합니다,한번 말고 여러번요. 그리고 매번 문제풀이를 마친 뒤 다시 교과서에 돌아가서 봅니다. 그러면 그때는 또 그냥 리론적이라고 생각했던 매 단어와 그 론리구조에 새로운 리해들이 많이 나타날겁니다. 이렇게 여러번 곱씹고 리해하고 고치는 과정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학은 무조건 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그냥 1번부터 마지막까지 다른 지식을 리용하는 문제를 한꺼번에 푸는게 아니라, 삼각함수면 삼각함수에 관한 모든 류형의 문제를 접촉해보고 귀납하고 정리하는 식으로 어느 지식점이나 하나씩 정복해나가는 것이죠. 그러다 보면 내가 어느 지식점에 취약한지를 알게 되고 그때는 그것만 중점적으로 하죠. 그리고 마지막에는 확실히 모의시험문제를 많이 풀어 전체적인 시험의 방향과 시간 배분 등을 훈련했습니다.

  대학입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단계 공부와 심리조절을 어떻게 했었는지요?

  2달정도 남으면 사실 어느정도 체계도 잡히고 취약한 부분을 고쳐잡는 단계죠. 일단 저는 마지막까지 교과서를 계속 놓지 않았습니다. 작은 수첩을 준비해 그날그날 틀린 지식점을 기록해두고 매일 그전에 기록한 부분들을 전부 되돌아 봤습니다. 솔직히 심리조절면에서는 압력이 너무 크다고 느끼지 않았어요. 할수 있는 것을 다하고 결과는 하늘에 맡기자는 생각이였어요. 가질수 있는것보다 많이 가지기를 바랄때 초조함이 생겨나는것 같았어요. 그래서 마음을 비우고 내가 실력 발휘를 잘 못했을때도 꽤 괜찮은 결과가 나오게끔 일단 하나라도 많이 알고 배우자는 생각이였던것 같아요.

  리영 학생의 평소 취미가 무엇이고 스트레스 해소는 어떻게 하는지요?

  저의 취미는 많이 바뀌고 한개 취미를 오래동안 가지지 못합니다. 사실 스트레스 해소는 오래동안 한가지 일에 몰두해 있을때, 잠시 한시간이라도 하루라도 다른 일을 찾아 하는게 해소법인것 같아요.

  학술방면에서 학교에서 어떤 지지를 주는지요?

  아무래도 학술쪽으로 더 연구하는가 마는가 하는것은 본인의 의지이기 때문에 학교측에서 지지할수 있는건 풍부한 자원이겠죠. 각종 도서자원이 풍부하고 또 쉽게 구할수 없는 서적이나 잡지, 데이터 모두 학교의 인터넷을 리용해서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교수님들을 초청하여 좌담회나 강연 등 활동을 빈번하게 조직하는 편이고, 해외교류활동의 기회도 아주 많고 다양합니다.

  학업압력은 큰 편인가요? 하루 평균 학습에 투자하는 시간은?

  저는 별로 크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수업마다 숙제나 다른 임무가 많지 않고 대신 자주적으로 선택하여 할수 있게 선생님께서 참고서적 리스트를 뽑아주시고 office hour을 내여 관심갖는 학생들과 교류할수 있게 해주십니다. 한개 전공이라고 해도 수업마다 방향이 다르기에 자기가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더 연구하고 싶은 수업에 크게 투자하는 편입니다.그렇기 때문에 몇시간 투자한다 이런 것은 고중처럼 정해놓지 않고 그때그때 우선 순위를 정해 하루의 시간을 배정하는 편입니다.

  북경대학 졸업생들의 진로와 본인의 타산은요?

  이건 모든 범위를 망라한다고 할수 있는데요. 크게 나누면 바로 취업이나 창업을 하거나 출국류학 또는 석사, 박사 이렇게 세갈래로 볼수 있습니다. 저는 국내 석사랑 해외류학 두가지를 다 고려하고 있긴 합니다. 제 전공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는 범위지만 직업이나 직장으로 따지면 그래도 할수 있는 범위가 넓기 때문에 여러가지 류형의 직장에서 실습도 해보고 교환학생으로 가 있을때 해외생활에 적합한지, 어떤 공부를 계속할것인지,이렇게 자기한테 맞는 걸 계속 찾아갈 계획입니다.

  리영학생은 래년에 오스트랄리아 멜버른대학에 교환학생으로 가게 된다면서요. 축하드려요. 멜버른대학에서는 어떤 전공을 선택하게 되는건가요?

  교환학생으로 가면 전공을 선택하는게 아니라 수업을 자기 마음대로 선택해 볼수 있게 됩니다. 오스트랄리아 하면 환경보호 관련 산업이 유명하기 때문에 관련 수업을 선택할 예정이구요, 광고학이 아닌 다른 사회과학분야의 수업들을 선택해 들을 예정입니다.

/중앙인민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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