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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교대생 43명 실종·사망 유력 용의자 체포
//hljxinwen.dbw.cn  2018-03-13 09:22:09

  (흑룡강신문=하얼빈) 멕시코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교대생 43명 집단실종·사망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검거됐다고 연합뉴스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멕시코 연방검찰은 사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용의자로 게레로스 우니도스로 불리는 마약 조직에 소속된 한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4년 9월 멕시코 서부 게레로 주 이괄라 시에서 아요치나파 교육대생 43명이 실종된 뒤 시신이 모두 불태워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당시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한 기념행사에 참석하려고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지역 경찰에 억류된 뒤 실종됐습니다.

  정부 자체 조사결과 부패한 지역 경찰이 한 마약 갱단에 교대생들을 넘겼고, 갱단이 학생들을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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