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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림시조선족지'출판기념회 및 '3.8'절 축하공연 펼쳐
//hljxinwen.dbw.cn  2018-03-09 11:06:30

  (흑룡강신문=하얼빈)김태산 기자= '해림시조선족지'출판기념회가 7일 해림시정부청사 강당에서 민족지편찬위원회 성원, 해림시 부분적 조선족간부 그리고 향촌간부를 비롯해 각계 인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중, 조문판으로 된 80만자 가량의 '해림시조선족지' 출판은 해림시 조선족 사회의 경사로 이날 회의 참가자들에게 각인되였다.

  해림시위 조직부 제숙위 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김동철 주필은 "해림시위, 시정부의 물심 량면의 전폭적인 지원과 사회 각계의 열성적인 성원 나아가 민족지편찬위원회 성원들의 아낌없는 로고끝에 이번에 마침내 책이 출판되였다.5년만에 나온 이번 책은 민족사회에서 가히 경하할만한 일이다."고 말하고 나서 집필과정을 감개무량하게 회고했다.

  이어서 해림시민족종교사무국 서봉철 국장이 총화연설에서 '시위, 시정부의 정확한 령도는 민족지편찬사업의 근본적 보장'이고 '좋은 주필을 만나는 것은 민족지를 잘쓰는 관건'이며 '훌륭한 사업팀과 습작팀의 구성은 민족지를 잘쓰는 전제이고 토대'이고 '민족종교사무국의 단합정신,봉사정신은 민족지를 잘쓰는 유력한 보장'이며 '사회 각계와 해당 인사들의 관심어린 방조와 지원은 민족지를 잘쓰는 추진제'이다고 성공경험을 터놓았다.

  개황,대사기에 이어 조선족이민, 농업,경영관리와 수익분배, 공상업, 교육,문화체육, 의료위생 계획출산,항일전쟁, 해방후 조선족은 혁명투쟁에 적극 참가하였다, 중공당조직의 설립과 발전 및 군중단체, 조선족사회, 인물 등 도합 12편으로 구성된 책은 1900년 조선족이 신안진 산취자에 제방을 쌓고 황지를 개간하여 벼를 재배한 것은 해림시 수전생산의 서막을 열어놓았고 일찍 20세기 20년대에 조선족 애국지사들은 해림시 경내에서 항일의 기치를 높이 들었고 중화민족이 위험과 재난에 처했을 때 조선족은 당의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보귀한 생명을 바쳤고 해림에는 492명의 혁명렬사가 있는데 그중 조선족이 351명이며 새 중국이 창건된 후 나라의 주인으로 된 조선족은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에 투신하여 자기의 총명과 재능과 지혜를 남김없이 발휘하였다는 등 골자의 조선족이민 100년사가 생동하게 기록되여 있었다.

  해림시 조선족 100여년사 편찬은 조선족 몇세대 사람들의 념원이였다.료해에 따르면 10여년 전에 로간부들의 제의하에 전임 해림현 부현장 김화산 등 몇몇 리퇴직 간부들이 2년간의 시간을 들여 민족사 초고를 정리하였는데 여러모의 원인으로 분실된 아쉬움을 남겼다.그 뒤 비록 다시 쓸 생각을 가졌지만 자금 등 각종 곤난에 봉착해 무산되고 말았다.

  2013년 해림시민족종교사무국 국장으로 부임한 서봉철씨는 한차례 조사연구 과정에서 로간부들이 민족사 편찬을 강렬히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민족사 편찬을 년도사업목표에 올려놓고 추진하였다. 한편 시정부에 청시하여 민족지편찬위원회를 설립하였으며 특별 항목의 경비를 신청하고 20여명으로 된 편찬소조를 조직하였다. 2013년 3월 7일 마침내 각 부문에서 참여한 동원회의를 열고 민족지를 쓰는 목적과 의의를 명백히 밝히고 구체적 임무를 제출하였다.

  회의는 이어 해림시위 김은화 서기의 축하편지 대리 랑독, 성민족사무위원회 전임 리순보 부주임, 흑룡강신문사, 흑룡강조선말방송 관계자들의 연설 절차에 들어갔다. 리순보 전임 부주임은 연설에서 "책의 출간은 해림시 민족사회의 대사이고 경사이며 시대적 특점과 지역풍모가 결부된 한권이 조선족 '백과전서'같은 것이다."고 긍정하고 나서 "해림시 민족사업은 최근년간 시종 전성의 앞자리를 달려왔다."고 치하했다.

  회의는 또 민족지출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소주성원환보과학기술회사 전영인 리사장, 전임 해림시민족종교사무국 김용 국장, 해림시중한우의공원 김종해 선생,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리동춘 리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회의 참가자들은 중한우의공원으로 자리를 이동하여 해림시 조선족들의 '3.8'절 축하공연을 관람하였다.해림시조선족문화관, 로인협회, 중소학, 유치원에서 선보인 기악합주, 무용,현대무, 녀성중창 등 종목들은 이날 출판기념회 경사의 날에 방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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