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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찰떡치기기예’ 료녕성무형문화재전시서 인기만점
//hljxinwen.dbw.cn  2018-03-05 08:59:00

  (흑룡강신문=하얼빈) 료녕성문화예술연구원에서 주최한 ‘음력설문화전시’행사가 2 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료녕대극원에서 펼쳐진 가운데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조선족떡치기기예’가 뭇관객들의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기예’ 쇼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세차례 나누어 진행됐는데 그때마다 대극원 4층으로 촬영가들과 관객들이 비좁게 몰려들군 했다.

  가마의 쌀이 익어 구수한 냄새를 풍길 무렵이면 록음기에서 신나는 우리 민족의 노래가락이 흘러나오고 하얀 한복에 패랭이를 엇비슥히 쓴 떡메군과 떡 맞히는 아줌마의 멋들어진 춤사위가 관객들의 발길을 돌려세운다.

  이어서 "었싸!" "잘한다!"하는 떡메군의 함성과 떡치는 소리가 대청을 쩌렁쩌렁 울린다. 관광객들도 덩달아 "호우아!" "쨔유!"하면서 맞장구를 친다.

  몇시간전에 선불금을 내고 예약하는가 하면 떡을 치기도 전에 30~40명씩 줄을 서서 목을 빼들고 기다린다. 그러다보니 가마에다 쌀을 찌고 떡을 치고 접시로 떡을 베고 콩고물에 무쳐 팔기까지의 모든 진수를 낱낱히 보여주기에 그저 그만이다. 한번에 23몫 가량 되는 떡을 쳐서 팔기까지 12분 쯤 끝내군 했으니 땀께나 흘렸지만 공연자들의 얼굴엔 즐거운 웃음이 돌뿐이다.

  작년에는 어느 성장의 부인까지 찰떡맛을 보겠다고 줄을 서서 기다렸다는 에피소드까지 있었댔다.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찰떡치기기예’가 첫선을 보인 것은 2013년 전국체전 때. 당시 성문화청에서는 공연팀에 조선족의 특색을 살리고저 하얀 한복에다 짚신까지 갖춰쥤으며 찰떡 제작과정을 조선족전통음식 록화 제작하여 소장했고 가장 인기있는 항목으로 선정하였다. 그때부터 철령의 ‘찰떡치기기예’는 런속 6년동안 성문화청의 초청을 받았다. 그외에도 2015년 ccTv4 ‘먼 곳에 있는 집(远方的家’ 프로그램에서 철령조선족 ‘찰떡치기기예’를 제작하여 방영했으며 작년 단오절에는 반금시에서 진행된 성무형문화재 전시행사에 초청되여 전시공연을 했다.

  이번 전시기간에도 유관 지도자들을 인솔하여 전시장을 돌아보던 주관 성장과 성문화청 청장 일행도 찰떡치는 전시장에서 발길을 멈추고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았고 성관광상품협회의 비서장은 "이렇게 맛있는 찰떡은 처음이다"며 향후 합작 의향까지 내비쳤다 한다.

  이에 앞서 2월 25일 료녕성무형문화재를 홍보하기 위해 조직된 ‘료녕인 설쇠기(辽宁人过大年) 다큐제작팀 30여명과 철령시촬영가협회의 13명 촬영가들이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농악무’, ‘판소리’, ‘강강수월래’, 바줄다리기 등 내용을 촬영하였다.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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