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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성 조선족 장기인들 대련서 격돌!
http://hljxinwen.dbw.cn  2017-11-14 10:36:00

  료녕성 조선족 민속장기 국가재정지원 쟁취 국면 기본상 형성

  (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 11일과 12일,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주최하고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가 주관한 ‘2017 료녕성 제16회 및 대련시 제2회 조선족전통장기대회’가 대련시 항원호텔에서 개최되였다. 개막식에는 대련, 심양, 무순, 안산, 단동 등 지역의 조선족문화예술관 관장들과 대련시조선족학교 교장 그리고 성내 각 지역에서 모여온 장기인들 도합100여명이 참가했다.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 황호철 관장은 개막사에서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조선족 민속장기대회를 조직했다. 조선족 집거구역이 아닌 대련에서 우리 민족의 장기대회를 펼칠 수 있다는 것은 당과 국가의 우수한 민족정책으로 가능한 것으로서 이는 성내 조선족 장기인들과 대련지역 조선족군중들에게 커다란 복음이고 경사가 아닐 수 없다.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은 향후 조선족 민속장기대회를 장기적으로 조직하여 우리 전통문화의 전승과 보급을 힘껏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 류상룡 회장은 축사에서 "최근년간 조선족 민속장기는 국내외에서 쾌속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있으며 특히 료녕성은 그 발전 템포의 앞장에 서있다. 대련에서 우리 장기대회가 두번째로 진행된다는 것은 전통문화 발전을 적극 추진하려는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대련지역 조선족 민속장기 발전에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지적했다.

  개막식에서 류상룡 회장은 갓 설립한 ‘대련시조선족기류협회’ 주길남 초대회장에게 협회 편액을 수여했으며 대련시조선족학교에 장기교본 50권과 장기기물 15세트를 기증했다.

  장기시합은 프로조, 아마추어조, 단체조로 나누어 이틀간 치렬한 격돌을 벌인 끝에 프로조에서는 장학범(7단.심양),류상룡(8단.심양),방철학(8단.심양) 등 고수들이 각기 1, 2, 3등을 차지했고 아마추어조에서는 김현룡(대련), 리시영(심양), 리영길(심양) 등 사범들이1, 2, 3등을 쟁취했다. 단체전에서는 1등에 심양팀, 2등에 대련팀, 3등에 단동팀으로 지역별 순위가 나타났다.

  대회기간 주길남 대련시조선족기류협회 회장은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대련시조선족학교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로 청소년을 대상한 민속장기 보급사업을 펼치게 된 상황을 소개했다. 이로써 대련시는 심양, 무순, 안산, 단동에 이어 청소년을 대상한 민속장기 보급사업을 펼치는 5번째 지역으로 되였다.

  최근년간 심양, 무순, 안산, 단동, 대련 등 지역의 조선족문화예술관들에서는 국가 재정 지원을 쟁취하여 선후로 조선족 민속장기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당과 국가의 전통문화 추진시책이 조선족 민속장기계에도 따뜻하게 전달되고 있다. 지난날 민간단체의 힘으로 만 진행되던 조선족 민속장기 전승사업이 ‘국가재정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국면이 기본상 형성되였다’는 것으로 이번 대회는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프로조 우승자: 류상룡(2등), 장학범(1등), 방철학(3등)

  프로조 8강 진입자: 홍권 (초단 단동), 우남준(6단 심양), 류상룡(8단 심양),

  장학범(7단 심양), 방철학(8단 심양), 차영화(5단 대련), 장춘호(4단 심양), 김인재(8단 안산)

  아마추어조 우승자: 리영길(3등 심양), 김현룡(1등 대련), 리시영(2등 심양)

  아마추어조 8강 진입자: 남구업(심양), 최상화(단동), 리영길(심양), 김현룡(대련)

  리시영(심양), 주길남(대련), 조영철(심양), 리성국(심양)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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