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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컵’ 2017칭다오조선족골프초청경기 성공리에 마무리
http://hljxinwen.dbw.cn  2017-11-02 11:07:17

  윤동범 개인 사유로 회장직 사임, 한검파 신임 회장으로 선출

김성군 팀장이 이끄는 오상팀이 윤동범 회장으로부터 우승 트로피를 받고 경축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2017년도 한해를 마감하는 ‘오상컵’골프초청경기가 10월 25일 성공적인 마무리를 했다. 2017년도 한해 선수들의 종합성적 순위도 공개되어 눈이 띄이게 실력상승한 칭다오의 막강한 골프실력을 보여주었다.

  25일 오전 10시 칭다오금산골프장, 각 향우회 별로 모여든 칭다오조선족골프애호가들의 몸놀림이 가벼워보인다. 그전날까지만도 쌀쌀하던 날씨가 경기 당일에는 영상 18도 알맞은 온도에 바람이 적고 화창한 늦가을날씨로 화답했다.

  오상향우회 골프팀 김성군 팀장, 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 윤동범 회장, 70스포츠센터 박진희 회장, 오성기업인 대표 김종해 등 4명이 시타 귀빈으로 그라운드에 나섰다.

  이번 행사의 원만한 성공을 위하여 김성군, 박해룡, 김종해, 유호산, 안석주, 임강호, 신옥란, 김국철, 서태복 등 오상향우회 기업인들이 물심 양면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190명이 참석한 대회는 금산 A코스와 C코스로 나뉘어 동시에 시작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흑룡강신문사 산둥지사에서 제공하는 사진 촬영, PPT 제작이외에도 칭다오 대덕광고 명수 사장이 서비스로 드론촬영기를 동원하여 공중촬영까지 가세하여 진한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추위가 닥치기 전 금년도 마직막 경기인지라 선수들다 좋은 기회를 놓힐세라 한타한타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점심도시락은 칭다오70스포츠센터에서 20위안짜리 엄마손도시락을 무료로 제공했다. 70센터 여주주들이 정성을 들여 만든 도시락은 맛과 영양 등이 골고루 담겨있어 저마다 엄지손가락을 내밀었다.

  경기가 끝난 후 일행은 청양구 농업대학 부근에 위치한 70스포츠센터 행사장에 모여 시상식을 진행했다.

  오상골프팀 김성군 팀장은 금년도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총화경기인만큼 모두가 뜻깊고 의의있는 시간이 될 것을 바랬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협찬사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만찬행사는 오상향우회 박해룡 회장과 김성군 팀장의 공동건배제안으로 시작되었다.

  식전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애심기금 모금 행사에서는 (버디 한개당 50위안) 금년도 최고치인 4400여 위안이 모아져 화제를 모았다. 동시에 현장에서는 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 명의로 칭다오한중친선협회에서 진행한 선청성심장병어린이 돕기 행사에 후원한 협찬금 2만 위안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진행되었다.

  경기결과 황동길 사장이 75타의 성적으로 메달리스트 1위를 차지하고 김홍식, 이귀철, 임명성, 김철호, 장룡, 임강호, 김동우, 이춘범씨가 그 뒤를 이었다. 1위에서 9위가 79타이내의 역대 최고 성적이다. 여자조에서는 장순녀 선수가 81타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윤은희 선수가 83타로 2위, 신옥란씨가 84타로 4위를 기록했다. 신페리어방식에서는 오상팀의 이동씨가 1위, 이명성, 권혁만이 그 뒤를 이었다. 최장타상은 박은수, 박련옥, 최근섭상은 김명식, 이금숙씨가 차지했다. 행운의 25등상은 김선철, 조영길, 장춘자, 김소연씨가 타갔다.

  단체종합 진보상은 길림·교하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수화·철려·북안 연합팀과 목단강팀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단체종합 메달리스트에서는 선양팀이 3위, 상지·연수연합팀이 2위를 차지했다. 1등 우승컵은 주최측인 오상팀이 막강한 실력으로 권좌에 등극했다. 이들은 성적이 제일 좋은 1~8명의 성적이 합계 647점, 평균 80.8타를 기록하는 사상 최고의 성적을 냈다.

  2017년도 연말종합순위에서는 임명성 사장이 6차례 경기 477타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차지하고 이명성, 김동호, 김동우, 장종해, 이호산, 김선철, 김천권, 임강호 선수가 그 뒤를 이었다. 여자조에서는 장순녀 선수가 494타의 우수한 성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옥란, 구선녀, 김명옥, 박련옥, 김선자 선수가 2위에서 6위를 차지했다.

  시상식 중에 재미나는 행운 및 경품 추첨행사가 있었다. 오상팀에서 준비한 푸짐한 선물들은 수상인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였다.

  시상행사 막간에 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 윤동범 회장이 전체 회장단 성원들을 이끌고 무대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 2년동안 지지해주고 후원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나서 아직 임기가 1년 남았지만 피치 못할 사업상의 객관적인 원인으로 회장직을 내놓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전체 일행은 기립박수로 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를 전성으로 이끈 주역이자 장본인인 윤동범 회장에 대한 경의를 표시했다.

  이어 이사회 투표로 선출된 2018년도 신임 한검파 회장의 인사가 있엇다. 그는 윤동범 회장의 탁월한 리더쉽으로 가장 우수한 단체로 발전해온 골프협회를 맡기에는 부담이 가지만 여러 회원들의 방조와 사랑이 있다면 능히 잘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8년간 전국골프대회에서 별로 이름없던 칭다오조선족골프를 일약 전국 우승 권좌에 등극시키고 전례없는 골프열풍을 몰고오면서 칭다오의 조선족골프운동을 전성시대로 이끌어가던 윤동범 회장이 신임 한검파 회장에게 계주봉을 성공적으로 넘겨줌에 따라 오상컵골프대회 행사는 원만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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