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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일의 재기를 위해 분전하라!
http://hljxinwen.dbw.cn  2017-10-27 09:26:02

  (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 28라운드 하남건업팀전서 연변팀은 1대2로 패전, 슈퍼리그 승격 2년 만에 강등이 결정됐다. 올 시즌 연변팀은 2륜을 남겨놓고 이미 패국을 정했지만 남은 2껨 경기가 무의미한 것만은 절대 아니다. 래일의 재기를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 분전해야 한다.

  돌아오는 29일 오후 3시, 연변팀은 상해홍구체육장에서 상해신화팀과 2017 슈퍼리그 제29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치게 된다.

  연변팀의 29라운드 상대 상해신화팀은 마틴스, 구아린, 모레노 등 세계급 용병과 모검경, 려정, 진승, 리건빈, 리수 등 수준급 국내선수들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주급 61만파운드(일주일 로임 인민페 약 500만원)를 제공하면서 아르헨띠나의 국가대표팀 공격수 테베스를 영입, 전세계 축구선수 로임 기록을 깨뜨린바 있다.

  선수단 구성을 놓고 볼 때 신화팀은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되였지만 예상밖으로 시즌 내내 부진을 되풀이했다. 우루과이 출신 거스 포옛 감독이 경질당하고 오금귀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으나 성적은 전혀 호전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신화팀은 현재 7승, 8무, 13패, 승점 29점으로 12위에 머물고 있다.

  신화팀은 올 시즌 슈퍼리그에서 부진했던 반면 축구협회컵경기에서 결승전까지 올라갔다. 한편 래년 중국 프로축구팀 챔피언스리그 출전팀수는 ‘2+2’로 결정, 슈퍼리그 우승팀과 축구협회컵 우승팀이 직접 출전하게 되고 슈퍼리그 2위, 3위 팀은 기타 리그 팀들과 자격쟁탈전을 치러 승전해야만 본선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때문에 상해신화팀은 11월 19일과 26일 각각 홈장과 원정에서 펼치는 대 상해상항팀과의 축구협회컵 결승전에서 우승을 거둬 슈퍼리그 우승 광주항대팀과 함께 래년 챔피언스리그 직접 출전권을 따겠다는 각오다. 만약 그들의 계획이 성공한다면 신화팀은 한방에 올 시즌 부진을 날려버릴 수 있다. 현재 신화팀의 모든 집중력은 축구협회컵 결승전에 있을 것이다.

  반면 이미 강등이 확정된 연변팀은 사기 저조기에 처해있어 분발 노력이 필요한 현실이다. 비록 강등의 고통에서 벗어나자면 아직 일정한 시간이 수요되지만 연변축구의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 싸우지 않으면 안된다. 이보다도 래년 갑급리그 출전에 대비해서라도 남은 마지막 2껨의 경기를 매우 소중히 여겨야 한다. 이 또한 남은 2껨 경기의 결과와 내용이 모두 중요한 리유이기도 하다.

  연변팀은 상해신화팀전에서부터 시작하여 새로운 기전술을 시도하고 신진선수들의 단련에 힘을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해신화팀전은 반드시 자존심대결로 삼고 결사적인 태도로 경기에 림해야 한다. 그래야만 열혈팬들에게도 미안하지 않을 것이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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