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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애심여성 빈곤지역에 따뜻한 겨울 선물
http://hljxinwen.dbw.cn  2017-10-20 15:37:27

  (흑룡강신문=하얼빈)김은화 베이징 특파원=베이징애심여성들이 또 한번 "엄마의 마음"으로 뭉쳐 따뜻한 자선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9월 중순, 베이징애심여성네트워크 자선공익부와 자녀부가 칭하이(青海)성 둔화현(循化县)의 빈곤지역 어린이들에게 겨울 옷을 기부하는 선행을 베푼 것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애심여성들은 이웃이나 친척, 친구 또는 집에 아이들이 작아서 못 입는 옷들을 깨끗이 세탁하여 기부했다.

  비록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큰 기부는 아니지만 일상적인 잔잔한 기부가 또 하나의 큰 감동을 이뤄냈다.

  택배상자의 인증샷과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받고 벅차오르는 그 감정을 이루어 말할 수 없었다던 베이징애심여성네트워크의 자선공익부 남설경 부장은 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빈곤지역 사람들에겐 가장 따스한 겨울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사계절을 마음껏 즐기고 누리는 당신에게 겨울은 어떤 계절인가? 사계절 옷들로 가득 찬 옷장에서 따뜻하고 멋진 외투를 골라 집 밖을 나서는 순간, 첫눈의 설렘을 기대하며 걷는 그 길이 또 다른 이웃에게는 매서운 추위가 두려운 길일지도 모른다.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따뜻한 옷 한 벌이 없어 매서운 겨울바람에 떨고, 지독한 감기에 시달려야 하는 이웃들이 많다.

  올 겨울, 어떤 외투가 유행할까? 어떤 브랜드가 내 맘에 쏙 들까? 하는 매년 똑같은 고민은 잠시 접어두고 소외된 빈곤지역 이웃들에게 관심을 주는 진정 따뜻한 겨울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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