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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파암으로 대수술을 앞둔 조선족 남용학생의 가슴아픈 사연
http://hljxinwen.dbw.cn  2017-05-17 11:20:16

  (흑룡강신문=하얼빈)림파암으로 대수술을 앞둔 연변1중 남용학생의 가슴아픈 사연이 위챗 모멘트를 달구면서 사회 각계의 관심을 사고있습니다.

  남용학생의 사연은 연변라디오TV방송국 최국권기자가 최근 위챗모멘트에 이같은 사실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습니다.

  연변1중에 다니고 있는 남용학생은 남다른 축구열정으로 학교 축구팀과 함께 길림성 및 연변주내에서 열리는 경기에 참석해 여러차례 금메달을 타왔고 학습성적 또한 우수합니다. 그러던중 최근 연변병원에서 림파암으로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고 이후 중국의학과학원 종양병원에 찾아가 재검사를 받아본 결과 악성 림파암으로 확진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진료비에만 3만여원이 들어갔으며 병원측에서 제출한 최소 치료비용이 100만원이라고 합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애심인사들중에는 최기자의 지인들을 비롯해 연변부덕축구팀의 선수들과 연변축구팬들, 기업가들과 회사동료, 언론인들, 큰 아이의 반급 학부모들도 있었답니다. 연변팀의 경기중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떠 사람들을 감동시켰던 10살 장유빈군도 남용형의 병치료에 보태달라면서 아껴모은 50원을 부탁해왔습니다.

박태하감독이 전달한 성금봉투

  어제 점심에는 연변부덕팀의 박태하감독이 직접 찾아와 1만원을 맡겨주고 갔다고 합니다. 박감독은 사진촬영을 기어이 마다하고 그냥 떠났다고 최기자는 전했습니다. 연변팀 주장 지문일선수는 위챗으로 2000원을, 배육문, 김파, 리호, 한청송, 한광휘, 손군 등 선수들이 1000원을, 연변팀 원 주장 최민선수가 5000원을 보내주었으며 중경력범팀 최영철선수도 1000원을 보내주었습니다.

  이외에도 얼굴도 모르는 수많은 연변축구팬들이 성금전달을 부탁하면서 위챗을 통해 돈을 보내왔고 지금 현재도 사랑의 릴레이에 동참하고있는 애심인사들이 줄을 잇고있습니다.

  인터넷모금은 이미 50만원을 넘어서서 종료된 상태지만 치료비용은 아직도 부족한 상태입니다. 남용학생은 이미 골수이식수술이 결정되고 북경대학부속병원으로 이전하기로 결정됐습니다.

  연변라디오TV방송국 최국권기자 련계방식: 159-4430-5666(전화/위챗)

  출처: 연변라디오TV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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