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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 상품은?
http://hljxinwen.dbw.cn  2017-04-28 08:35:05

  (흑룡강신문=하얼빈)유명 포털사이트인 환구넷(环球网)과 소호넷(搜狐)이 일전에 손잡고 재미있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주제는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와 "가장 싫어하는 브랜드" 였다. 이 설문조사는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번째이다. 과연 올해는 어떤 브랜드가 명단에 올랐는지 알아보자.

  가장 선호하는 국내 브랜드 TOP10

  1위는 중국 유명 통신장비 제조 업체인 화위가 차지했다. 2, 3등과 10% 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우세를 보였다. 2위를 기록한 순풍(顺丰)은 국내의 최초이자 최대 민영 택배업체이다. 3~5위는 모두 가전제품 제조 업체가 차지했다. 4위 하이얼과 5위 미디어의 경우 백색가전제품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6위 레노버는 IBM을 인수한 중국 전자제품 제조업체이다. 전자제품 제조사의 호감도가 보편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싫어하는 국내 브랜드 TOP10

  

  국내 소비자가 가장 싫어하는 브랜드는 몽우(蒙牛)가 차지했다. 그 외에도 이리(伊利)가 3위, 삼원(三元)이 4위를 차지했는데, 이 기업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유제품 제조 업체 기업이라는 것이다. 3곳의 유제품 회사가 소빋자들의 눈밖에 났다.

  2008년 발생한 "멜라닌 분유 사건" 영향인 것으로 해석된다. 분유에서 화학원료인 멜라민이 검출돼 5만 명이 넘는 유아 환자가 발생했던 사건이다, 그 이후로도 국내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좀처럼 회복되고 있지 않는 모습이다.

  2위는 강사부(康师傅) 라면 업체이다. 최근에 불량 식용유 사용 의혹에 휩싸였던 것이 2위에 랭크되는데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고보니 상위에 랭크된 브랜드는 대부분 식품회사이다.

  국유 상업은행인 공상은행(工商银行)과 농업은행(农业银行)은 각각 5위, 7위에 랭크 했다.

  가장 선호하는 외국 브랜드 TOP10

  

  호감도 1위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차지했다. 이어 3·4·5위는 BMW, 폭스바겐 그리고 아우디(奥迪)가 차지했다. 상위에 무려 4곳의 외제차 브랜드가 랭크됐다. 외제차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사랑을 엿볼 수가 있다. 스포츠 브랜드로는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각각 6위, 8위를 차지했다.

  독일 제품을 유난히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 TOP10 중에서 7곳이 독일 브랜드인 점이 인상적이다. 벤츠, BMW, 폭스바겐, 아우디, 지멘스, 아디다스가 모두 독일 제품이다.

  가장 싫어하는 외국 브랜드 TOP10

  소비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외국 브랜드 1위로 글로벌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가 뽑혔다. 그리고 KFC가 2위에 올랐다.

  그 리유는 무엇일까? 경제 발전으로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식품 종류와 품질에 대한 요구가 강해졌기 때문이다. 이와 맞물려 유해 첨가물질 검출, 유통 기한 지난 재료 사용, 방부제 과다 첨부 등 빈번하게 발생한 식품사고는 그들이 불명예 1위, 2위를 차지하는데 한몫했다.

  6위와 8위로 삼성과 롯데마트가 뽑혔다. 성 갤럭시 노트 폭발 사건이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일본 자동차 도요타와 혼다가 각각 9·10위에 올랐다. 일본 자동차는 2015년부터 꾸준히 비호감 브랜드 Top10 명단에 올라와 있다. 그러나 실제 판매량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한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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