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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중국 한국인 우호의 밤 성황리에 개최
http://hljxinwen.dbw.cn  2017-01-13 16:27:00

  이숙순회장의 취임식과 함께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한국인회가 주관하고 주중대한민국대사관,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 제2회 중국한국인 우호의 밤이 중국 한국인회 제9대 회장취임식과 함께 1월 7일 북경방항홀리데이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의 1부는 이숙순회장 취임식으로 진행되고, 2부는 각단체의 다양한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중국한국인회 이숙순 회장

  1부 취임식에서 제8대에 이어 제9대 중국한국인 회장으로 연임한 이숙순 회장은 “올해는 한중수교 25주년을 맞이하는 각별한 한해이지만 양국은 그 어느때 보다 더 큰일에 봉착해있다. 지금의 분위기로라면 양국의 정치경제문화적교류는 지속적으로 악화될 가능성도 있고 이런 상황에서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우리 교민들과 함께 이번의 고비 또한 잘 헤쳐갈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그것을 돕는 역할로 중국한국인회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봉사의 기회를 주셨으니 열심히 임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지며“오랜시간 걸쳐 구축해온 대한민국정부의 지원을 80만교민에 걸맞는 수준으로 확대할 것이고, 중국정부와 한국정부 모두로 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단체로 자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것이며, 교민들을 상대로하는 별도의 상담소를 운영하고, 다문화가정에 의한 한국교육프로그램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것”등을 대외협력을 약속했다.

 

  김장수 주중대사의 축사

  이어지는 축사에서는 김장수주중대사, 박정더불어민주당의원, 이갑산범사련대표 등이 단상에 올라 사드 문제 등을 포함한 여러 어려움들에 대해 교민과 함께 슬기롭게 헤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박정더불어민주당의원의 축사

  만찬과 동시에 시작된 2부행사는 흥겨운 케이팝 댄스로 문을 열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200 여 명의 내외빈들은 각 단체에서 마련한 축하의 무대를 즐기면서 신년인사를 나누었다.

  케이팝댄스 축하무대

  끝으로 “모든 것을 위하여” 이숙순 회장이 든 축배에 현장의 모든 사람들이 “하오하오하오(好好好)”를 외치면서 제2회 중국 한국인 우호의 밤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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