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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음우리말학교 제1기 교수연수회 진행
http://hljxinwen.dbw.cn  2017-01-13 09:49:58

  체계적인 관리로의 첫 발자욱

  (흑룡강신문=하얼빈) 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동안 “정음우리말학교 제1기 교수연수회”(이하 교수연수회)가 북경 화수만자화(花水湾磁化)온천리조트에서 진행되였다.

    교수연수회는 북경대학 문려화, 중앙민족대학 최유학과 김청룡, 북경제2외국어대학의 로금송 등 대학교 일선에서 강의하고있는 교사들의 특강을 듣고 정음우리말학교 교사들이 강의중에서 부딪친 문제점과 서로의 좋은 경험들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는 순서로 진행되였다.

  “도시 소수민족 자녀들의 민족교육문제”(정신철), “도시 소수민족 언어문화의 전승문제”(정신철), “한중대조분석에 립각한 한국어 어휘문법 교육”(로금송), “우리 고전문학의 세계”(문려화), “우리 말의 높임법”(김청룡), “한국언어와 한국문화”(최유학) 등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소수민족자녀들이 도시에서 민족교육을 시켜야 할 절박성과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진행해야 하는지를 학술적으로 보여주었다.

  우리문화보존과 발전에 제일 중요한 여건은 바로 우리말과 우리글이라는 정음우리말학교 정신철교장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회장이기도 한 정신철교수는 “도시에서 우리 문화 보존과 발전에 제일 중요한 여건은 바로 우리 말과 우리 글”이라고 하면서 소수민족자녀들이 민족교육에 대한 요구는 점점 높아져가고있는 반면, 소수민족언어연수는 어느 부문에 귀속되여 관리를 받아야 하는지 하는 귀속문제로부터 시작해, 실제적으로 부딪치게 되는 교실문제, 경비문제 등 첩첩한 곤난이 있다며 이 문제들을 해결하는것이 열쇠의 고리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연수회가 우리 교사들의 도시 우리말교육에 대한 사명감을 높이고 힘을 합쳐 정음우리말학교를 잘 꾸려나가는 하나의 중요한 계기가 될수 있기를 바랐다.

  교재와 교사대오관리 및 후원에서 첫발자욱부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정음우리말학교 권진홍부교장

  이어서 특강에서는 우리 언어의 류형론적 특징, 한중언어 대조분석, 한국문학의 개념과 범위, 갈래, 및 시대구별, 우리 말의 높임법, 한국어 어원탐구, 남북의 차이, 한국문화 등 면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천명했고 실천론적으로 강의를 하면서 주의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강을 듣고 정음우리말학교 교사들은 여태까지 강의를 하면서 부딪쳤던 문제들에 적지 않은 해답을 얻었고, 아이들에게 언어만 배워주면 된다고 쉽게 시작했던 과외교사라는 직업이 결국 우리의 문화를 전승하고 이끌어나가는 큰 일임을 실천을 통해서 알게 되였다면서 교사들부터 솔선수범해서 우리의 문화를 알고 연구해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였다고 말했다.

  교사들은 천방지축 어린이들을 가르치면서 어떻게 하면 천사들을 공부에 집중시킬수 있는지, 부모나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에 이끌려온 아이들에게 어떻게 우리 말을 꾸준이 배워나갈 동기를 부여해줄지, 빨리 습득하고 빨리 잊어버리는 애들에게 주말만 배우게 되는 우리 글을 어떻게 인상깊게 각인시킬지 각자의 경험을 교류했다.

  그리고 교수안을 짜는 문제로부터 시험제도 그리고 교사관리에 이르기까지 더욱 체계적인 관리시스템과 후원이 이루어질수 있기를 기대했다.

  정음우리말학교는 2013년 설립해서부터 2015년에는 연교정음우리말학교, 2016년에는 순의정음우리말학교가 설립되면서 그 영향력이 넓혀져가고있다.

  이날 진행된 교수연수회는 정음우리말학교가 설립된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교수연수회로서 북경, 순의, 연교 정음우리말학교와 곧 설립되는 천진정음우리말학교의 교사진과 운영진들이 참석해 교사들에게 만남과 교류의 시간, 배움의 시간을 선물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가르침의 의미를 한층 부각시켜 박수를 받았다.

    /요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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