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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구소수민족연합회 신년회 개최
http://hljxinwen.dbw.cn  2017-01-12 10:42:10

청양구 통전부 부부장이며 민족종교국 국장인 왕시안화 여사가 우수회원들에게 상장을 발급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 =청양구소수민족연합회 신년행사가8일 청양복성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청양구소수민족연합회 상무부회장이며 비서장인 이용군씨가 행사 개막을 선포하였다.

  우선 청양구소수민족연합회 오광로 회장이연도 총화보고를 하였다. 보고에 따르면 청양구소수민족연합회는 지난 한해 광장무대공연, 연합회 산하 노인분회 설립,칭다오시소수민족간부양성반에 3명의 대표가 참가하는 등 여러가지 사업들을 진행해 왔으며 연합회에서 추천한 칭다오진달래예술단의 문예종목이 제3차전국소수민족텔레비전가무공연에서 금상을 따안아오기도 했다.

  오광로회장은 “연합회가 자그마한 성과라도 거두었다면 그것은 묵묵히 노력하는 여러 소수민족들이 공동으로 노력한 결과”라면서 “새해에도 구정기간 소외계층 위문행사, 3.8부녀절 행사, 등산활동, 민족단결진보홍보 등 다양한 행사들을 조직하겠다.”고 밝혔다.오 회장은 발언 마지막으로 2017년도에 청양구소수민족민속운동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선포했다.

  이어 청양구통전부 부부장이며 민족종교국 국장인 왕시안화(王先华)여사가 지난 한해 특별 공헌을 한 우수회원들에게 표창장과 상품을 전달했다. 우수회원에 선출된 조선족들로는 정성일, 손철기, 홍성길, 박세광, 추정희 그리고 노인분회 이영길 등이다.

  이날 행사는 박세광, 신선희 2명의 조선족이 사회, 유창한 중국어와 높은 노래실력으로 분위기를 잘 리드해갔다.

  칭다오 정양학교 6학년 장혜경 학생, 김경화 가수 등 조선족들이 단상에 올라가 노래할 때마다 장내가 어우러진 춤판이 벌어지곤 하였는데 어느 누구라 할것없이 손잡고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은 청양구에 살고 있는 소수민족들이 서로 도와주고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충분하였다.

  귀빈신분으로 참석한 칭다오훙퉁부동산회사 류짠칭 사장은 청양구에 진출한 조선족들이 모두가 뛰어난 인재들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청양구에 살고 있는 장족, 회족 만족 몽골족 등 10여개 소수민족 대표가 본 행사에 참가하였으며 그중 조선족이 80%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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