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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IPTV 산업 현주소는?
http://hljxinwen.dbw.cn  2015-07-07 10:00:13
 

  

  (흑룡강신문=하얼빈)윤교원 특약기자=요즘 한국의 통신 서비스의 화두는 ‘올IP’다. 기존 우리가 쓰던 서비스들을 인터넷 위에서 돌아가도록 바꾸는 것이다.

  이미 많은 부분이 바뀌고 있다. 070으로 구분해서 쓰던 인터넷전화는 대중화됐고 음악도 인터넷으로 유통 • 소비된다. TV라고 예외는 아니다. 흔히 케이블TV로 부르던 방송 형태가 인터넷으로 대체되고 있다.

  IPTV, 말 그대로 인터넷 프로토콜 TV다.

  IPTV를 한마디로 설명하면 인터넷으로 실시간 방송과 VOD를 볼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한국에는 SK의 ‘BTV’, KT의 ‘올레TV(쿡TV)’, LG의 ‘U+ tv G’등 세 가지 IPTV가 서비스된다. TV에 직접 적용되는 제품도 있지만 대체로 셋톱박스 형태로 TV와 연결한다. 기존에도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는 있었지만, 채널 기반의 방송은 2007년 IPTV와 함께 시작됐다. 기술적으로 보면, 원하는 방송 채널을 고르면 그 화면을 스트리밍으로 전송해주는 방식이다. 하지만 여러 방송사들의 콘텐츠를 인터넷으로 실시간 전송하는 플랫폼이 만들어졌다는 것이 당시 IPTV의 큰 의미였다.

  중국의 IPTV의 상황은 어떠한가?

  한국은 2007년부터 시작되었지만, 중국은 삼망융합을 위한 선로통합이 진행되면서 2011년부터 IPTV서비스가 시작되었다. 2011년 300만명의 가입자로 출발했던 IPTV 서비스 가입자가가 2015뇬 4월 말 현재 3400만명이나 되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냈다. 2015년 5월 21일, 난징에서 개최된 “由流媒体网主办的论道2015——IPTV OTT产业峰会暨“IPTV智慧化,OTT TV规模化”에서 차이나텔레콤은왕민소부총경리는 “2015년 4월 현재 중국의 IPTV 가입자 수는 3400만 명에 달하고, 2014년 IPTV 관련 업무의 수익 발생 부분 중 기본업무(시청료 등)의 수익이 65%, 부가가치(PPV 등)업무 수익이 3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가가치(PPV 등)을 소비하는 가입자는 매월 95%를 증가하는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라고 발표하였다.

  

  그렇다면 중국의 IPTV사업자는 어떤 사업자들이고, 또 어떻게 서비스되고 있는가?

  먼저 중국의 IPTV사업자는 CNTV(China Network TV), SMG(Sanghai Media Group), 남경의 화수미디어, 남방미디어그룹인 SMG, 중국국제방송인 CRI, 중국의소리 라디오방송국인 CNR, 그리고 호남위성방송 이렇게 7개 사업자이다.

  2013년 5월 CNTV와 SMG의 바이스퉁이 통합하여 탄생한爱上传媒有限公司가 전국적이면서 유일한 IPTV사업권자로 봐야 한다.

  이유는 최초 사업허가를 받은 상기한 7개 기관(이들 7개 기관은 모두 중국 국가 소유이다) 중 중국국제방송과 중국의소리 등 3개 사업자는 개점휴업 상태이고, 전국 사업권자는 CNTV, 상하이를 중심으로 하는 SMG의 바이스 퉁, 호남성을 중심으로 서비스 하는 호남위성방송, 그리고 남경을 중심으로 서비스하는 화수미디어가 3개 주요 사업자였다.

  SMG의 바이스퉁(百视通技术公司)는 가입자 확대 및 지역기반 확대의 욕구가 있었고, 전국사업자인 CNTV는 공산당 기관으로서 국가정책인 삼망융합의 서비스 극대화에 대한 욕구가 있었던 차에 이 두개의 기관이 합쳐서 새로운 개념의 전국적인 IPTV사업자가 출현하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爱上传媒有限公司(iptv.cntv.cn)이다.

  2015년 6월 30일 현재 중국 전역의 IPTV 가입자 수는 약 3400만명으로 집계되었다. 이 중爱上传媒有限公司의 IPTV 가입자는 강소성 364만명, 사천성 182만명, 하북성 130만명, 광둥성 111만명 등을 비롯하여 전국 16개 성과 시, 자치주에서 1282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상기한爱上传媒有限公司의 가입자는 모두가 삼망융합이 완료된 지역의 가입자를 의미하는 것이고, 3400만 중 나머지 약 2200만명의 가입자는 각 지역의 방송국 또는 사업자 소유의 가입자이지만 삼망융합이 완성되는 순간부터 그 가입자는 모두爱上传媒有限公司로 귀속되는 것이 현재 중국 IPTV의 현주소이다.

  爱上传媒有限公司의 한 관계자는 2017년 말까지 중국의 IPTV 가입자 수를 약 1억명으로 예산한다고 밝힌 바 있다.

  OTT TV란 Over The Top TV의 줄임말로 TV수상기, PC, iPAD, 스마트폰, 그리고 셋타박스를 활용할 수 있는 모든 기기들을 활용하여 개방된 인터넷을 활용하여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를 말한다.

  2014년 이전까지는 IPTV와 OTT TV가 별 차이점이 없었으나, 2014년 이후 OTT TV로는 실시간 방송을 전송할 수 없도록 광전총국에서 통제하기 시작하였다. 그것은 삼망융합(三网融合)의 국가정책 추진과 더불어 IPTV의 산업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에 기인한다

   1467451123@q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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