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간 지속된 제10회 중국 예술축제에서 관중들이 감상한 우수한 레퍼토리와 문화 혜민 성과가 오히려 전보다 많아졌습니다. 90개 전국 문화상 공연, 심사선정에 참가한 레퍼토리 공연 입장권은 모두 20~380위안의 중저가로 판매되었는데 그중 입장료가 120위안 미만인 것이 60%이상이었습니다. 300여 개 군성상 결승공연 및 전국의 우수한 미술작품 전시회는 사회 공중들에게 모두 무료로 제공되었습니다.
기자가 몇 개의 공연 극장을 방문한 결과 많은 레퍼토리는 이미 입장권을 구입하기 힘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류젠제(刘建杰) 문화상 응모 레퍼토리 경극 뤠이푸샹(瑞蚨祥)의 남주인공은 지금 입장권 한장도 구하기 어렵다면서 방금 전에도 입장권을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지만 배우들도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관중은 “오늘과 내일은 이미 입장권이 매진되어 아마도 모레나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한 관중은 “입장권에 최저가가 있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100여 차례의 극장 공연 외 군성상에 응모한 300여 차례의 무료 공연도 많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제10회 중국 예술축제로 하여 민간 군중 문화행사가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워졌는데요. 향촌 무대, 지역사회 광장에서 날마다 군중배우들이 민간예술을 공연하고 있습니다.
제10회 중국 예술축제는 절약해야 하는 부분에서는 절약하고 투자해야 할 부분에서는 조금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예술축제기간 산둥성 공공문화 설비 총 투자액이 177억 위안에 달했는데 건국해서부터 산둥성 공공문화 건설에 투자한 금액의 60%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공공문화 기층설비건설이 전면적으로 향상되고 성, 시, 현, 향, 촌 5급 공공문화 서비스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구축됐습니다.
관중은 각 촌, 각 진마다 모두 여극 홍보팀이 있다면서 본인이 속한 진에만 10여 개나 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