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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안전, 어떻게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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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4 10:19:49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롄은칭은 올해 33세의 원링 시민입니다. 얼마전 해당 병원의 이비인후과에서 비강 수술을 받았지만, 수술효과에 불만족스러워했습니다.

  환자의 요구가 심했습니다. 수술효과에 불만족스러웠던 롄은칭이 해당 병원의 의무과에 신고했습니다. 왕윈지에 주임이 조정에 나섰습니다. 1년 가까운 시간 동안 조정을 해왔지만 해결이 나지 않았습니다.

  두 의사를 부상 입힌 후 용의자는 5층 이비인후과에서 영상의학과로 달려가 CT를 보고 있던 장 모 의사를 향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용의자 롄은칭의 영상진단보고를 모두 장 모 의사가 해왔습니다. 매번 영상진단보고에는 정상으로 적혀있었습니다. 롄은칭은 장 모 의사가 자신을 농락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칼 한 자루로 짧은 몇 분 사이 정신이 나간듯 행패를 부렸습니다. 두 명의 의사가 다치고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25일, 원저우시 공안국의 웨이보에서 사건 조사 초보 결과를 통보했습니다. 롄은칭은 이미 경찰에 구류되었으며 사건은 아직 조사 처리중입니다. 부상을 입은 의사 두명은 아직 치료중입니다.

  원링시 제1인민병원 이비인후과의 47세 왕윈지에 주임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80여 세의 노모와 대학입시 준비중인 딸을 남겨두고 세상을 떠난 것입니다. 하얀 병원이 피로 물들었습니다. 의사와 네티즌들은 웨이보에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어느 하루 의사가 되어 천지에 피를 뿌리네. 세상을 떠난 이는 조용히 잠드시고 살아있는 자는 굳세여야 할지다. 생명을 구하고 환자를 치료하는 것은 의사로서의 근본이니라. 똑같은 비극이 또 한번 일어나 공황스럽지만 의사인 우리는 물러날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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