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은, 중국이 제기한 두 가지 정치적 인식과 일곱 가지 협력은, 앞으로 10년 중국-아세안 관계발전에 대한 중국 새 정부의 정치적 선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아세안과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전방위적인 협력을 강화하며, 공동발전을 실현하고, 중국-아세안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끝으로, 중국-아세안 협력이 거대한 잠재력을 갖고 있고 전망 또한 상당히 밝다고 표했습니다. 역사는 이미 기회의 문을 열었으며, 중국은 아세안과 영원한 파트너, 영원한 친구가 되어 진정으로 협력을 해나감으로써 아시아 및 세계의 행복을 위해 더욱 큰 공헌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세안국가 정상들은 중국의 선린우호정책과 본지역의 번영과 안정을 위한 중국의 기여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또한 리커창 총리가 내놓은 제안을 높이 평가하고 찬성을 보냈습니다. 아세안은 전략적 입장에서 대중국 관계를 중시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세안 정상들은 중국의 상호 신뢰와 평등호혜의 원칙에 따라 양자관계의 발전 전망을 잘 계획하고 여러 영역에서의 실무적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아세안-중국 관계의 미래 10년내 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고 아시아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맞이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이 모두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는 중국-아세안 관계를 강화할데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협력구조를 구상했으며 여러 분야에서 일치된 인식을 가져왔습니다.
회의는 ‘중국-아세안 전략적 파트너관계 건립 10주년 기념 공동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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