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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의 고민
http://hljxinwen.dbw.cn  2013-10-10 15:13:07

  (흑룡강신문=하얼빈)국경절 연휴가 끝났습니다. 지난 한주일을 되돌아 보면 즐거움만 가득한 것은 아닙니다. 실망과 아쉬움도 없지 않습니다.

  지난 10월2일, 주자이거우에서 관광객 폭주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점심부터 주자이거우 관광구 내에서 관광객들이 차량을 막아서면서 교통에 불편을 겪었고 관광객들이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오후 5시 쯤, 주자이거우 내에는 2만 명이 동시에 산에 묶이며 관광구 내 도로가 한동안 마비됐습니다.

  버스를 타지 못한 관광객들이 눠르랑 환승센터 등 여러곳에 집중되었습니다. 일부 관광객들은 아예 도보로 산을 내려갔습니다.

  시간이 흘러 피곤, 허기, 추위가 몰려오자 일부 관광객들의 감정이 격해져 차를 가로막는 관광객 행렬에 가담하기 시작했습니다. 혼잡한 상황은 눈덩이 처럼 커져 결국 대규모 관광객들이 관광구 내에 몰리게 된 것입니다.

  이날 밤 10시 반 쯤이 돼서야 산에 갇혔던 관광객들이 버스로 하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자이거우 뿐만 아니라 전국 여러 곳에서 관광구 마다 사람이 많아 문제가 되었습니다.

  10월2일, 일 17만5천 명이 고궁을 찾았습니다. 이는 예상했던 관광객 수를 2배 초과한 수치입니다. 만리장성을 찾은 관광객들도 엄청난 수에 달해 만리장성 위로 사람이 빼곡이 들어섰습니다. 항저우 시후관광구 역시 처음으로 하루 100만 명을 기록해 작은 돌다리 위로 인파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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