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일 미주리주의 연설에서 하원이 통과한 새 제안은 나라에 대한 협박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최근들어 미국 의회는 예산 등 재정안문제를 둘러싸고 심한 대치상태에 있어 연방정부의 연도재정예산이 번번이 영향을 받고 있으며 연방정부는 몇주일 혹은 몇달간의 임시 지급금에 의해 운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1년 하원이 의석의 다수를 차지한 후로 공화당은 오바마의 의료개혁을 반대하고자 취한 행동만 해도 40여차례 되지만 이번처럼 의료개혁에 대한 반대와 지급금제안을 한데 묶는 것은 처음입니다.
최근 미국의 TV방송에 따르면 오바마 의료개혁에 대한 민중의 지지율이 연초의 51%에서 39%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공화당이 오바마의 의료개혁 저애에 더큰 자신감을 갖게 했습니다.
오바마의 의료개혁은 사실 기존의 국립의료보험체계를 보유하는 전제하에 의료보험을 더 발전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공화당은 의료개혁은 반드시 정부가 시장경쟁을 이끌고 보험회사와 병원이 더 많은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민중들이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김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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