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석은 중국과 걸프협력위원회는 서로 중요한 정치, 경제무역, 에너지 협력 파트너라면서 쌍방은 긴밀하고 전방위적인 우호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쌍방은 중국 걸프만 자유무역구 담판을 하루 빨리 재개해 윈윈협정을 달성해야 하며 중국과 걸프만지역 제3차 전력적 담화를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바레인은 걸프협력위원회 2013년의 의장국으로 중국과 걸프만 지역 관계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하마드 국왕은 중국에 오니 자기집처럼 편안한 느낌이 든다면서 이는 바레인과 중국 양국 인민의 전통적 우의가 두텁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바레인은 24년 전에 저항을 물리치고 중화인민공화국과 국교를 설립했는데 이렇게 한 것이 정확한 선택이었음을 사실이 증명하고 있다면서 중국의 발전은 세계에 본보기를 보여줬으며 바레인과 아랍국가들은 중국측의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현재 세계는 태평하지 못하지만 바레인과 중국은 모두 평화를 사랑하고 대화와 담판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것을 주장한다면서 바레인은 중국과 함께 세계 평화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더욱 많은 공헌을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마드 국왕은 중국측의 건의에 찬성하며 중국과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기 바란다면서 쌍방이 체결한 일련의 협정은 양국의 협력 수준을 효과적으로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바레인는 걸프협력위원회와 중국 관계의 발전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걸프만 중국 자유무역구의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회담 후 양국 정상은 에너지, 세무, 위생, 금융, 교육, 문화 등 분야의 협력 문서 조인식에 공동으로 참석했으며, 양국은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윤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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