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이 다음달 15일에 공식 발효된다.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21일 성명을 통해 미국과 한국간의 자유무역협정, FTA가 다음달 15일 발효된다고 밝혔다.
그는 "한미 FTA의 발효로 1조 달러에 달하는 한국 경제가 미국의 근로자와 기업, 농업과 축산업 종사자들에게 개방된다"며 "수만 개의 일자리와 더 나은 임금이 미국 기업과 근로자 가정을 찾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정에 따라 3월 15일부터, 미국이 한국에 수출하는 약 80%의 공업제품과 3분의 2에 달하는 농산물이 면세 된다. 이중에는 항공우주설비, 농업설비, 자동차 부품, 건축자재, 화학품, 전자설비, 환경제품, 신발류, 종이류, 관광제품, 과학기술설비, 사료에 쓰이는 옥수수, 밀, 대두와 원피, 술, 견과류 등이 포함된다.
한미 FTA가 발효되면 미국 내에 최소 7만개의 일자리가 늘어나며 미국이 대 한국 수출에서 창출하는 매출액이 110억 달러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