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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근 총영사(왼쪽 네번째) 일행이 녕안시 명성조선족소진 현장을 소개받고 있다./본사기자 |
신형근 주심양 한국총영사 녕안시 명성조선족소진 방문
(흑룡강신문=하얼빈) 김동파 최계철기자 = 흑룡강(黑龙江)성 녕안(宁安)시 명성(明星) 조선족 소진(小镇)에 대규모 한옥 마을이 조성된다.
8월15일, 주심양한국총영사관 일행이 녕안시 명성조선족소진현장을 방문, 중한 양측의 합작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는 명성조선족소진 프로젝트건설이 향후 녕안시와 한국간의 새로운 무지개로 발돋움 할 것으로 보인다.
금번 답사에 주심양한국총영사관 신형근총영사, 전재원부총영사를 비롯한 20명 임원진, 이연 한옥 디자인팀, 녕안시 원국유 시장, 김경진 부시장을 비롯한 현지 관계자 및 연합뉴스 박종국심양특파원을 비롯한 중한 매스컴 진들이 대거 참석, 본 프로젝트 건설이 바야흐로 본격화 될 전망이다.
녕안시 원국유 시장은 주심양한국총영사관 신형근 총영사, 전재원부총영사일행의 현장답사에 환영을 표하고 나서 ''녕안시는 흑룡강성의 동남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로 북방의 소강남으로 불리우고 있다. 시 경내에 경박호, 지하삼림, 지하온천을 비롯한 풍부한 관광자원이 있으며 또한 3만4000명의 조선족들이 대거 포진, 민속전통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있다고 설명하면서 명성조선족소진 전통한옥 프로젝트 건설로 향후 이 곳이 새로운 전통민속 관광명승지로 부상하여 향후 한국인 경박호 관광에 필수코스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신형근 총영사는 명성조선족소진 한옥건설프로젝트에 필요한 한국의 관계부서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공관에서 적극 나설 것을 약조하면서 향후 본 한옥건설 프로젝트를 매개로 현지와 한국간의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 전했다.
조전환 이연건축 대표는 "명성에서 생산되는 기와와 벽돌 등 한옥 건축 자재는 오히려 한국에서 생산되는 제품보다 색감이나 재질면에서 자연미가 묻어난다"며 "국내 한옥 전문가들의 기술과 결합한다면 한국의 한옥보다 훨씬 더 고풍스럽고 전통적인 멋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해부터 녕안시정부는 명성조선족 집거구를 통폐합, 최근에는 소진으로 승격시켜 이 지역 50만㎡를 재개발하면서 도심지역 4천㎡를 조선족 전통과 특색이 있는 한옥 마을로 개발키로 제정하고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