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중국국제(치치하얼)소상품 교역회 열려
주중심양한국총영사관을 위시한, 40여개 한국기업체 대거 참석
관광, 친환경농산물, 기계장비 중공업 등 분야 한국과의 합작 기대
현지 한국업체의 성공의 길은 보다 많은 한국기업체의 진출 계기
(흑룡강신문=하얼빈)김동파 기자 = 지난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학의 고장으로 불리는 치치하얼시 컨벤션센터에서 중국, 러시아, 한국, 몽골, 대만, 일본 등 다국적 국제상인 2000여명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중국국제(치치하얼)소상품교역회의 팡파르가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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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중심양한국총영사관 전재원부총영사와 치치하얼시 한동염 시장이 한중교류에 대담을 가졌다. |
이번 행사는 치치하얼시 정부가 주최하고 치치하얼 백화그룹이 주관한 행사로 2004년부터 시작, 올해 7회째를 접어든 국제적인 행사로 향상되었다는 평판이다. 흑룡강서부지역이자 흑룡강성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치치하얼시는 모스크바로 가는 화물기차 및 물류컨테이너 기지가 있어 러시아와의 교역이 상대적으로 타지역보다 활발한 편이다. 특히 치치하얼시는 소상품 교역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거쳐 소상품 교역에서 '남에는 이우, 북에는 학의 도성'이라는 평판을 가질 정도로 국내에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시정부의 특별요청으로 주중심양한국총영사관 전재원 부총영사, 장학수 영사, 충주시 심중윤 대표, 국민은행 하얼빈 분행 이후식 행장, 하나은행 하얼빈분행 김영식 행장, KS 프라자 치치하얼 한국백화점 박준흥 사장을 위시한 한국 및 중국내 40여 개 한국업체의 참여로 흑룡강서부 대지에 훈훈한 한풍을 몰고왔다는 소식통들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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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식에 한국기업가대표들과 러시아대표들이 자리를 같이하면서 국제적인 행사로 업그레이드 시켰다. |
치치하얼시 한동염 시장(韩冬炎)은 주중심양한국총영사관 전재원 부총영사와의 대담에서 한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경제가 발전한 나라로 귀 공관에서 이번 국제소상품교역회의 특별참석으로 본 교역회의 차원을 진일보 향상시켰으며 국제적인 행사에 있어서 적극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치치하얼시는 동북노후공업기지의 하나로 기계, 선반, 장비제조 등 중공업이 상당히 집중된 편이며 농업에서 친환경농산물 생산, 가공기지가 유명하다. 매년 중국(치치하얼)녹색식품박람회가 치치하얼에서 열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