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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국
 
한국내 식당 조선족아줌마 크게 줄어들 듯
http://hljxinwen.dbw.cn   2010-05-28 10: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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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 가사도우미나 식당종업원으로 흔히 접하는 조선족의 한국내 유입이 앞으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고 헤럴드경제가 전했다.

국제결혼은 앞으로 더욱 증가하고 특히 국제결혼 1세대의 자녀들이 한국 혼인시장에 진입하는 2015년부터는 새로운 인구 증가요인이 될 전망이다.

한국 통계청이 27일 저출산 및 인구정책 세미나에서 발표한 향후 국제이동 전망에 따르면 중국 내 조선족의 절대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데다 20세 미만 조선족이 급감, 향후 한국으로의 인력송출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실제 중국의 인구센서스 결과를 보면 조선족은 1990년 192만1000명을 정점으로 줄곧 정체, 2000년에 192만명으로 소폭 감소했고 2005년에는 183만1000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 체류 중인 조선족(단기체류 제외)은 2009년 37만7560명으로 2008년 37만6563명에 비해 997명 증가에 그쳤고 전체 한국내 체류 외국인 가운데 조선족 비중도 2008년 32.5%에서 2009년 32.3%로 0.2%포인트 감소했다.

아울러 최근 증가세가 주춤한 국제결혼은 1980년대 후반의 출산력 하락과 함께 외국인에 대한 거부감 감소, 가치관 변화 등 문화적 이유로 인해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1995~2000년부터 늘기 시작한 국제혼인 1세대의 자녀들이 혼인시장에 진입하는 2015년부터는 ‘에코 이펙트’가 나타나 증가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 김창익 인구총조사과장은 “향후 5년간 단기적으로는 국내 인구의 고령화와 3D 업종 기피, 국제결혼 등으로 전체 노동 및 혼인 이주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하지만 5년 이상 중장기적으로 볼 때 질적 수준이 확보되지 않은 형태의 양적 성장은 한국사회의 배타성이나 사회인프라로 인해 지속하기 어려워 증가율이 크게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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