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중점 프로젝트 3대 공업단지 첫 구역
‘대천’ 환보과학기술유한회사 구정부 공동 건설
‘친환경•고효율•에너지절감’ 고신기술 프로젝트
(흑룡강신문=하얼빈)=하얼빈의 송화강 북쪽, 흑룡강성정부 중점 개발 프로젝트 하얼빈-대경-치치하얼 공업벨트의 3대 공업단지 중 첫 구역인 송북구 대청산 산업단지에 자리잡은 특색 친환경산업단지-대천한국산업원. 총 부지 40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대천한국산업원은 흑룡강 대천 환보과학기술유한회사가 송북구 정부와 공동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
| 지난해 7월 두위신 할빈시위서기(좌)가 천옥금 이사장의 배동하에 공장을 참관했다. |
이 거대한 프로젝트의 중심에 선 흑룡강 대천 환보과학기술유한회사(이하 ‘대천’) 천옥금(조선족. 여. 42세) 이사장은 동북3성 최초로 한국 선진 기술과 설비를 유치해 친환경 재료인 아연도금파형강관을 생산함으로써 두자하오(杜家豪) 흑룡강성정부 상무부성장과 두위신(杜宇新) 하얼빈시위 서기 그리고 장샤오롄(张效廉)하얼빈시장의 방문을 받는 등 흑룡강 성과 시 정부로부터 큰 중시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천옥금 사장이 아연도금파형강관 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 건 2007년, 콘크리트관이나 주철관에 비해 가볍고 가격이 1/3가량 싸며 공사시간을 1/5정도로 줄일수 있고 제품수명이 50~100년으로 일반 제품(30년)의 2~3배에 달할 뿐 아니라 또 제품 생산 과정에 에너지를 절감하고 폐수가 없으며 냉각용수 순환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고신기술 제품이란 특성을 예리한 혜안으로 봐내고, 프로젝트 협력상담에서 공장 부지 확정, 공장 건물 건설, 설비 가설 등 과정을 본격 추진시켜 단 5개월 만에 제품 양산에 들어갔다.
천사장의 판단은 적중했다. 제품은 친환경 고신기술 제품으로서 국가 산업정책에 부합되는데다 지난해부터 국가 내수진작책으로 각급 정부에서 인프라 건설을 강화하고 있어 정부측의 주문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따라서 당면 금융위기로수많은 기업들에서 감원바람이 불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이 회사에서는 골간 직원들의 임금을 20~30% 올려주고 대학생 6명을 새로 받아 관리직에 보충시켰음에도 제품 공급이 딸려 직원들에게 야근수당까지 주면서 제품 생산에 총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천 이사장은 대천 환보과학기술 유한회사 외에 생활용품을 수입, 도매하는 대천 물류회사, 식용균 심층가공을 비롯 건강식품을 개발하는 흑룡강대천건강식품유한회사가 성업 중이며 이밖에도 한국 동아제약의 캔박카스 중국총판, 국가위생부 위탁을 받고 성중의약대학과 합작으로 진행하는 건강관리사 자격교육사업 등 여러 분야 사업도 하고 있다. 대천건강식품은 현재 흑룡강성과 하얼빈시 정부청사 내 비즈니스센터에 들어갔고 정부 관원들이 대외 방문시 선물바구니에서 대천건강식품이 빠질 때가 거의 없다.
흑룡강성 건설청으로부터 다섯 가지 특허를 획득한 아연도금파형강관만으로 올해 영업수입을 2억위안으로 예산한다는 대천은 흑룡강성 용두기업으로 부상했으며 천 이사장 자신도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하얼빈시10명 걸출 청년 녹색창업자 순위에 오르고, 2007년도 하얼빈 경제풍운인물 여성풍채 창업상을 수상한 등 사회적으로 인정 받는 훌륭한 여성 기업가로 성장했다.